naver-site-verification: naverf83ad7df1bcc827c523456dbbc661233.html 그 해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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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해 여름....

fabiano 4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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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절, 그 해 여름 강변으로 가는 길엔 밀밭이 있었고 한창 익어 가는 중이었다.
담배는 안피웠으나 성냥은 가지고 다녀 밀을 뽑아다 놓고 불을 질러 밀이삭이 익을 때 쯤 되면 손으로 비벼서 먹곤 하였지..... 
4 Comments
학암 2007.03.29 22:03  
아 그 햇밀의 고소한 맛 입이며 손이며 까맣게 칠하면서도 후후 불어가며 맛있게 먹었지요.
fabiano 2007.03.29 23:08  
먹을게 귀했던 그 시절의 야전 간식이었슴다...
도돌돌 2007.03.29 23:38  
밀이삭을 입에다 넣고 껌처럼 씹고 다녔던 기억이 났습니다. ㅎㅎㅎ
fabiano 2007.03.30 09:37  
그 시절엔 껌도 귀했소이다. 내는 피난시절, 부산에서 美軍이 던져주던 껌을 처음 먹었는데 세상에 이렇게 기막힌 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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