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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biano 1 1173  

목뒤 피부 딱딱하면 당뇨 의심

대한당뇨병학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당뇨 환자는 전체 인구 중 5% 정도인 240 만명 수준.
그러나 이들 가운데 절반 이상은 자신이 당뇨 환자인지도 모르고 있다.

"당뇨에 걸리면 피부에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피부의 증상을 제대로 관찰하면 당뇨를 조기 발견하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목 뒤와 등 위쪽의 피부가 서서히 두터워지면서 딱딱해지면 당뇨를 의심 할 필요가 있다.

'경화부종'이라고 불리는 이 증상은 차츰 어깨와 상체쪽으로 번져나간다.
딱딱 해진 피부는 손으로 눌러서는 들어가지 않으며 주위와의 경계도 뚜렷하지 않다 .
심하면 약간 부은 듯이 보이며 배와 팔, 손까지 침범한다.

당뇨병이 생기면 면역력이 떨어져 각종 세균 감염이 늘어난다.
특히 종기가 잘 생기고 쉽게 곪아 잘 낫지 않는다.
엉덩이와 팔다리에 쌀알 크기만한 노란색 덩어리가 여러 개 튀어나오는 '발진성 황색종'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와 함께 당뇨가 있는 사람은 피부가 건조해져 쉽게 가려워지며 찬바람이 부 는 가을과 겨울에 증상이 심해진다.
또 당뇨 환자의 반수 이상은 정강이에 갈 색 반점이 나타나며 가끔은 팔이나 몸쪽에 생기기도 한다.

물집은 여자보다 남자에게 흔히 나타나는 증상이며 주로 손과 발에 많이 생기며 다발성이고 크기는 다양하다.
한 번 생긴 물집은 2~5주 안에 딱지를 남기면 서 저절로 좋아지고 흔적도 거의 남지 않는다.

만약 다리에 생긴 상처가 헐어서 잘 낫지 않고 오래가면 심각한 문제다



종합감기약 '역효과'

독감이나 감기에 걸리면 곧바로 약국으로 달려가 “종합 감기약 주세요”라고 말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전문의들은 “종합 감기약은 말 그대로 콧물, 코막힘, 기침, 가래, 미열 등의 감기 증상을 모두 
 해결하는 성분이 다 들어있어 대부분 득보다 실이 더 크다”고 말했다.

감기 증상은 보통1~2가지인데도 필요없는 약까지 덤으로 먹게 돼 지병을 부추기거나 없던 병까지 생길 수 있다는 것이다.

또 약물에 대한 내성을 길러 정작 약이 필요할 때 증상이 개선되지 않는 부작용도 조심해야 한다.
 
콧물과 코막힘을 해결하는 항히스타민제는 권태감과 졸음 등을 유발할 수 있다.

기침, 가래 완화를 위해 사용하는 진해거담제에는 심계항진과 불면증을 유발하는 에페드린 성분이 들어 있다.

전립선비대증 환자의 경우 항히스타민제와 에페드린이 교감신경을 흥분시켜 소변을 보지 못하는
급성 요폐 증상을 낳기도 한다.

고혈압 환자의 경우 에페드린이나 페닐프로파놀아민 등의 교감신경 흥분 성분이 혈압을 급상승시킬 수 있다.
 
당뇨병 환자는 물약형 종합 감기약을 주의해야 한다.
 
단맛을 내기 위해 첨가한 당이 혈당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독감이나 감기에 초기란 없다. 감기 증상을 몸으로 느낄 때에는 이미 바이러스가 침투해 증식을 마친 상태다.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유태우 교수는 따라서 “독감이나 감기에 걸렸다 싶으면 휴식과 수분섭취를 충분히 하고, 실내 가습기를 사용하며, 적절한 해열진통제를 먹는 게 좋다”고 말했다.


1 Comments
은하수 2007.03.19 09:38  
감기 더 조심해애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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