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회 성녀안나 강당
fabiano
어두운 골목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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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09 22:36
영동(永同)에서 보은(報恩)으로 가는 길 중간쯤, 원남면 좀 못미쳐서 도로가에 천주교회
성녀 안나강당이 있는데 오래전에 쇠락하여 지금까지 방치되어 있다.
여러가지 사정이 있으나 이런 건물은 교회사적(敎會史的)으로도 보존하여야 하지 않을까?
자꾸만 사라져 가는 오랜 건물에 대한 교회 당국의 절실한 관심이 요구 된다.
신앙의 이름으로 길이 보존할 만한 가치가 있는 건물로 승화시켜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