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시절, 고향역

fabiano 세상사는 이야기 11 960 2007.03.05 09:27

코스모스 피여있는 정든 고향역.....

11 Comments

okhee77333 2007.03.05 09:32

고향역과 코스모스, 추석 귀향객들의 설렘과 아쉬운 이별까지 고스란히 담겨 있는 고향역 잘 감상하고 갑니다.^*^

fabiano 2007.03.05 09:38

아!...그 시절의 고향역과 고향처녀 옥희는 이제 추억 속으로만....

드넓은 광야 2007.03.05 18:51

뮤직 비디오 치고는 꽤 오래된 작품같습니다 언제나 설레이는 고향역입니다

fabiano 2007.03.05 22:09

오래된 CD에서 추출하여 파일변환을 거쳐 인코딩 했습니다. 이쪽으로 관심을 갖겠습니다.

은하수 2007.03.06 08:24

고향 이제 그 흔적도 서서히 사라지네요 ,,

fabiano 2007.03.06 09:15

아1 나는 왜 그 시절이 그리도 그리운지 모르겠삼.....시커먼 연기를 내뿜으며 달리는 열차 차창으로 내다보던 복사꽃피는 들판이며 山河가....

도돌돌 2007.03.06 13:22

진짜 오래전 모습입니다. ㅎㅎㅎ

fabiano 2007.03.06 14:10

돌님은 장항선 열차타고 고향가던 시절은 없나요?

깡걸 2007.03.12 01:36

나훈아와 이쁜이가 만나는 고향역. ㅎㅎㅎ 코스모스~~~ 로 시작되는 노래 귀에 익습니다.

fabiano 2007.03.12 08:05

깡걸님은 그런 추억이 없나여~ 그 시절 저런 열차에 대한 추억의 향수가 진하게 묻어나옵니다.

깡걸 2007.03.13 01:06

제가 살던 곳은 기차가 없는 곳이었지유... 그렇잖아도 청주로 기차가 지나간다니까 그때 청주에 사시던 할아버지들께서 "어디 이런 양반동네에 화차가 들어오냐"고 난리난리를 치셨다고.... 그래서 조치원으로 뺐겼는데, 발전도 뺐긴셈이지요.... 지금 청주역이야 뭐 단양가는 충북선 간간이 다니는 정도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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