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site-verification: naverf83ad7df1bcc827c523456dbbc661233.html [들판에 서서 마을을 보네] 1. 샛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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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판에 서서 마을을 보네] 1. 샛강<38>

fabiano 0 2106  
[중앙일보] 기사 본문 읽기

6.25 피난시절에 부산에서 꿀꿀이죽을 먹었는데 그 속에는 쇠고기 덩이와 소세지,감자 등등이 있었고 각종 소스들이 범벅이 되어 나름대로 죽이라는 이름으로 춥고 엄청무지 배고팠던 그 시절의 우리 피난민들에게는 상당히 맛있는 죽이었다. 한마디로 미군들이 먹다 남은 짬빵인데 그 속에는 담배꽁초며 휴지,가래도 뱉은 것이었으나 짬빵 수거자들이 걷어다 큰솥에다 다시 한번 끓여서 피난민들에게 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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