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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친북행위 엄단하라!

fabiano 1 1104  
[사설]사이버 친북행위 엄단해야
대한민국의 정통성은 부정하면서 북한의 이념과 통치 방식 등을 노골적으로 찬양하는 글들이 급증하는 현상을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 남북공동선언실천연대 등 진보를 자처하는 12개 시민·사회단체 인터넷 사이트에 한국의 체제를 비판하면서 선군(先軍)정치 등 북한을 찬양하는 문서가 3009건이나 올라 있다는 것이다. 이들 글은 일반적인 친북 성향 수준이 아니라 김일성·김정일 부자의 사상과 업적을 전파하고 대남 혁명투쟁을 선동하는 방치해선 안 될 내용이다.

주목되는 일은 새해 들어 이들 시민·사회단체 사이트에 조직적으로 친북 관련 글이 올라오고 있다는 점이다. 국내 보수단체 및 미국 비난과 북한 찬양 일색의 글이 최근 한 달 사이 부쩍 늘어 지난해 월평균의 네배에 이른다는 것은 무엇을 뜻하는가. 이는 북한이 대선을 앞둔 한국 정치에 ‘사이버 사상전’을 펼쳐 영향을 미치겠다는 의도를 드러낸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 사이트 글 중 ‘반한나라당 전선을 구축해야 한다’는 북한 신년 공동사설과 비슷한 내용이 적잖게 들어 있는 게 이를 방증한다. 개탄스런 것은 얼마 전까지만 해도 은밀히 행해지던 이런 유의 행위가 최근 들어 공개적으로 횡행하고 있다는 점이다.

한반도 공산화를 막아준 맥아더 장군 동상을 두고 “식민지 흉물” 운운하는 철거 주장, 평택 대추리에서 미군기지 이전에 반대하면서 벌인 극렬 반미투쟁,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저지 불법 폭력 시위, 전교조 소속 교사의 북한 찬양 이적표현물 제작과 빨치산 추모제 학생 동원, ‘일심회’ 386간첩단 사건 등 우리의 국기를 흔들 만한 일련의 사건은 안보 위기 상황을 잘 말해주고 있다. 당국은 평화통일 세력을 가장해 대남 적화전략을 획책하는 세력을 색출해 엄벌해야 한다. 남북 화해를 기회 삼아 북한을 ‘조국’으로 섬기는 이적분자들이 활개 치는 현실을 방치해선 안 된다.

2007.02.09 (금) 19:56
1 Comments
fabiano 2007.02.11 10:27  
국가의 정통성을 부인하는 전직,현직 대통령의 용공, 친북 좌파적인 사고로 말마암은 것이므로 책임을 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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