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지않는 풍차(1967) - 문주란
fabi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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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01 09:02
조운파 작사/박시춘 작곡/문주란 노래
1.사랑도 했다 미워도 했다
그러나 말은 없었다
소낙비 사랑에는 마음껏 웃고
미움이 서릴 때면 몸부림을 치면서
말없이 살아온 그 오랜 세월은
아~ 돌지 않는 풍차여
2.울기도 했다 웃기도 했다
그래도 한은 없었다
눈물이 흐를 때는 조용히 웃고
웃음이 피어나면 너털웃음 속에서
말없이 지내온 기나긴 세월은
아~ 돌지 않는 풍차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