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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3. 7. 부산

fabiano 7 2534  
아래 사진은 한국전쟁이 1953.7.27 일자로 휴전협정을 맺음에 따라 美 해병대가 철수할 당시의 기록사진으로서

당시 美 해군 군함(Magoffin) 장교로 한국에 근무하였던 JIM WRIGHT 소위가 찍은 것으로 1953년 7월 당시,

부산 거리의 모습을 생생하게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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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번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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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의 후유증으로 피폐한 뒷골목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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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마니로 움막을 만들어 그 속에서 거처하는 전쟁고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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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부대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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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뒷골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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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겟군(Backp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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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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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 식당.   美軍들은 Delux Cafe라고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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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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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전협정이 맺어짐에 따라 철수하는 미군들.   (1953. 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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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해군 군함 Magoffin號에서 본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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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부두의 미군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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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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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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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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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 JIM WRIGHT 소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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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나고야 港.



 
7 Comments
마셀 2007.02.09 15:34  
부산 저기 어디엔가 우리 아버지도 계셨었군요...^_*
fabiano 2007.02.09 15:54  
그런가여~...1951년도 6.25피난살이 시작하여 약 8년 정도 부산에서...지 블로그 왼쪽 상단의 그림이 그 시절의 것이니....
fabiano 2007.03.20 08:34  
되풀이하지 말고 기억하자는 뜻이지요. 그 시절을 그리워하는 것은 질곡스러웠어도 사람사는 情이 참으로 좋았다는 의미입니다.
은좌 2007.09.04 05:28  
학교에서 내려다 보이는 영도..국제시장에서 보는 산자락 같기도 하고..범일동 군수창고 에서 본 주변인거 같기도 한데..태어나기 3년전이지만 어릴때 보는 주변과 흡사합니다...초딩때 부산에 왔으니요..참 귀한 자료입니다..
fabiano 2007.09.04 06:25  
그 시절, 부산 피난시절의 기억이 새롭내요. 59년의 추석 당일의 사라호 태풍도...
brimpond 2009.12.05 21:44  
우리 어머님이 부산에서 53년생 누나를 임신하고 있는 동안 이군여.. 감회가 새롭습니다.감사합니다. 이 귀한 자료를 어떻게 구하셨는 지.. 암튼 대단하십니다. 다시한 번 감사합니다.
fabiano 2009.12.07 04:51  
그 당시 부모님따라 부산에서 소위 말하는  할 때입니다. 그 시절 어머니,누이와 함께 찍은 사진도 어딘가에 포스팅했습니다. 인터넷 덕분에 그때 그 시절에 관한 자료와 사진은 미국 사이트에서...도움이 되셨다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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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 조회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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