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site-verification: naverf83ad7df1bcc827c523456dbbc661233.html 逆說 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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逆說 서당

fabiano 2 1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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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운데 학생의 손가락과 주변 학생들의 반응 최고 훈장의 표정압박. 

 
서당을 일찍부터 알고 와보니
방 안에 모두 귀한 분들일세.
생도는 모두 열 명도 못 되고
선생은 와서 뵙지도 않네.
 
辱說某書堂                       욕설모서당
書堂乃早知   房中皆尊物       서당내조지   방중개존물
生徒諸未十   先生來不謁       생도제미십   선생내불알 
 
*추운 겨울날 서당에 찾아가 재워주기를 청하나
  훈장은 미친 개 취급하며 내쫓는다.
  인정없는 훈장을 욕하는 시.
  소리나는대로 읽어야 제 맛이 난다.

맨날 서당에서 공부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한번 웃자고 올렸습니다.
2 Comments
드넓은 광야 2007.01.20 18:12  
어디서 많이 본 글 입니다 방랑시인 김삿갓 노래가 빠졌습니다
fabiano 2007.01.20 18:28  
역시 어디서 많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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