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逆說的인 삼국지 인물 소개

fabiano 2 4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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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덕 유비(玄德 劉備:161~223)

 

전한 경제의 황자인 중산정황의 후손.

적노마를 타고 자웅일대검을 사용했으며 8척의 키에
어깨까지 닿은 큰 귀와 무릎을 지날 정도로 팔이 길었다
(이에 대해서 작가 고우영은 '초견재견 화성인'
(初見再見 火星人)이라는 표현을 쓴다)

관우.장비와 도원결의로 맺은 후 의병을 일으켜
황건적을 섬멸하는데 큰 공을 세우며 주목받기 시작한다

221년 촉한 초대 황제로 등극하여 인과 의를 무기로
천하통일을 꾀했으나 63세의 나이로 병사했다.

현덕이라는 자가 있지만 본 삼국지에서는 "쪼다"가 자를 대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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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장 관우(雲長 關羽:?~219)

 

지금의 산사성 하동군 해현출신.
82근(한근은 600g 고로 82근은 48.12kg)이 나가는
청룡언월도를 사용하여 화웅 안량 문추등 수많은 장수들의
목을 베어  그 위용을 떨쳤으며, 유비 장우와 의형제를 맺어
평생토록 그 의를 져버리지 않았다.

위와 오의 연합군을 맞아 생포된 후, 손권이 끝까지
관우를 회유하려 했으나 그에 응하지 않아
58세의 나이로 생을 가감한다.
죽은 후에도 그의 혼령이 여몽을 병사시키고,
조조를 실신케했다는 설이 있다.

송대 이후에는 관제묘가 세워지며 [삼국지]인물중
유일하게 중국인의 민간신앙의 대상으로 추앙을 받는다.

신격화되어질 정도로 문무에 완벽한 캐릭터이지만
본 작품에서는 가장 인간적이라 할 수 있는 장비에게
때때로 골탕을 먹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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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덕 장비(翼德 張飛:?~221)

 

하북성 탁군 출신.
창끝이 뱀의 혀처럼 구불거리고 길이가 1장 8척에
이른다는 장팔사모를 무기로 사용하요, 유비 관우등과
수많은 전쟁터에서 그 용맹을 떨친 촉의 명장이다.

조조가 부하들에게 속옷에 '장비조심'이라는 표어를
써놓게 할 정도로 공포의 대상이었으며
실제로 장판교에서 호통 한번으로 조조군을 물리치기도 한다.

평소 주사가 있어 부하를 괴롭히는 것이 화근이 되어 관우의
복수를 위한 출전 전날, 부하들의 손에 55세로 생을 마감한다.

얼굴에 털이 많아 작가의 복원작업에 가장 애를 먹인
인물이기도 하며 유일하게 [삼국지]에서 첫시작페이지에
주인공처럼 등장하는 명예를 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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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명 제갈양(孔明 諸葛亮:181~234)

 

양도출신.
와룡이라는 별칭으로 불리는 삼국지 최고의 전력가.
유비가 '삼고의 예'를 보이며 군사로 영입한
초인적 능력의 소유자.'천하삼분지계'를 설파하고,
유비와는 '수어지교'의 관계를 맺는 인물이다.

본 [삼국지]에서는 기존소설에서의 단편적인 평가와는 달리
권력추구를 위해 강한 승부근성으로 자신의 경쟁자를
하나둘씩 제거해가는 인물로 해석되고 있다.

208년, 적벽에서 조조의군대를 대파하고,
225년 남쪽 변방을 정벌하러 갔다가 남만의 수령
맹획을 일곱 번이나 잡아 일곱 번 놓아주어(七縱七擒)
남만사람들의 진실된 투항을 유도했으며,
227년 의나라를 징벌하기 위해 유선에게 바친
출사표 등이 유명하다.

234년 오장원에서 지병으로 생을 마친다.

본 작품에서는 꽃미남으로 묘사되어,
'방석집 18번 아가씨','씨스터보이'등의 별칭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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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룡 조운(子龍 趙雲:?~229)

 

상산출신.
원소의 맹장, 문추와의 싸움에서 위기에 몰린
공손찬을 구한 후, 유비의 휘화로 들어가
촉한의 오호장군의 지위에까지 올랐던 맹장.

장판파전투에서 홀로 적진을 누비며 아두를
구해내고 조조가 하후은에세 하사했던 청홍검
(쇠를 무자르듯 했다는 검으로 의천검과 함께
천하보검으로 꼽힌다)을 빼앗은 일화가 유명하다.

제갈양에 게 두터운 신임을 얻었던 장수로,
70이 넘은 나이에도 천하통일을 위한 위나라와의
전투에서 그 위용을 털치며 큰 전공을 세운다.

[삼국지]장수중 무패의전적을 가진 명장 중 한명이다.
본작품에서는 과부와의 애틋한 에피소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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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직 서서(元直 徐庶)

 

영천출신. 본래의이름은 복(福)이었으나
친구의 복수를 위해서 살인을 한 후,이름을 서(庶)로 바꾼다.

군사를 찾던 유비에게 발탁되어 형주를 침공한 조조의
팔문금쇄진(여덟 개의 이동장소가 있어서 군대가 진에 접근할 때
각 팔진의 위치를 바꿔 언제든지 집중공격을 할 수 있도록
포위공격을 꾀하는 진법.'팔진도'라고도 볼린다)을 간파하고
유비의 대승을 일궈낸다.

조조가 그의 어머니를 볼모로 회유하자 어쩔 수 없이
유비를 떠나 조조군에 영입되면서 유비에게 제갈양이나 방통을
군사로 삼을 것을 적극 권한다.

조조군에 영입되어서는 그의 어머니가 아들의 부담을
없애기위해 자살을 하자 그에 대한 보복으로
조조에게 득이 되는 일을 하지 않았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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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원 방통(士元 龐統:178~213)

 

양양출신.봉추선생이라 불리며
제갈양과 필적하는 지혜를 가진 것으로 평가받던 전략가.

추한 외모 때문에 조조와 손권에게는 무시를 받았으나
제걀양의 주선으로 유비의 부군사로 발탁된다.
본 [삼국지]에서는 코 후비기와 방귀 뿜어내기를
교양과목으로 주위사람들에게 전수하는 인물로 묘사된다.
독특한 인물해석으로 등장인물을 입체적으로
재탄생시키는 작가의역량을 엿볼 수 있는 예이다.

성도 진격중 낙봉파에서 화살을 맞고 38세의 젊은 나이로 전사한다.
방통의죽음에 대해서도 작가는 단순히 충신의 안타까운 죽음이라는
동화책 수준의 관점이 아닌 명예욕과 공명과의 경쟁심에 의해
명을 재촉한 사례라는 뉘앙스를 담아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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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덕 조조(孟德 曺操:155~221)

 

패국의초나라 출신. 여남땅의 유명한 관상가인 하소에게
'치세지능신 난세지간웅'이란 평을 듣고 좋아했다고 한다.

문무를 겸비하고 병법에도 능하며 [맹덕신서]를 저술하기도 했고,
조황비전을 타고 의천검(가히 '하늘을 뚫는다'는 조조의 명검으로
청홍검과 쌍벽을 이루었다고 함)을 위두르며 전공을 세우기도 했다.
지나친 의심으로 명의 화타를 처형한 후
편두통에 시달리다가 66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한다.

후세에 간신의 전형으로 평가받아왔으나, 최근의 중국사학계에서는
그에 대한 재평가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본 [삼국지]는 처음 발행된 70년대에 이미 새로운 시각으로
조조를 재해석하고 있어 작가의날카로운 통찰력으로 확인할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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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양 하후돈(元讓 夏候惇:?~220)

 

패국 초나라 출신.조조의 거병에 참여하여 수많은 전투를
치뤘던  위의 개국공신 여포와의 전투에서
장수 고순이 쏜 화살이 한쪽 눈에 박히자,
그 화살을 뽑아 눈알을 삼켰다는 일화로 유명하다.


하후돈은 하북 평정에서 전공을 세운 것을
시작으로, 조조의 두터운 신임을 얻었던 명장이다.
219년 조조가 양양에서 조인을 포위하고 있던 관우에 대항하여
공격군을 보낼 때  특별히 소환되어 같은 마차에 타고
침실까지 출입하는 것까지 허가되었다고 한다.

조비가 황제에 즉위하자마자 대장군으로 임명되지만
몇 개월 후 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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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초 원소(本初 袁紹:?~202)

 

여남출신. 4대에 걸쳐 지위에 올랐던 명문 귀족의자손.
후한말 국가를 조먹던 환관 2천여명을 처단하였으며,
동탁이 황제를 옹립하여 권력을 차지하자, 하북에서
동탁 토발군을 일으켜 그 맹주가 되어 동탁을 공격한다.

처음에는 조조와 정치적 군사적 제휴를 하였으나
그와 화북의 세력을 양분한 채 상호견제하던 중, 200년
관도에서 결전을 벌인 결과 대패하고 분사한다.

본작품에서는 동생인 원술과 함게 도둑놈 형제로 일컬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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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달 사마의(仲達 司馬懿:179~251)

 

하남성 온현 출신.[삼국지]에서는 제갈양과 최대 라이벌로
제갈양 못지 않은 지략과 용병술을 보여준다.

조조와조비를 섬기고, 그 이후로도 명제와제왕을 섬기며
대도독이 되어 위의 군사권을 장악한 인물이다. 그의 손자인
사마염에 이르러서는 제위를 찬탈하여 진나라를 일으키기에 이른다.

정사에서는 삼국정립의 위기에 외적을 물리치고,
오장원에서 제갈양을 막아냈으며 요동을 정벌하고
남방의 오나라에 대치하여 화이허강(
河)유역에 군둔전
(軍屯田, 변경이나 군대 주둔지에 군량조달 또는 군수비용을
충당하기위해 둔전을 설치하고 병졸을 시켜 경작한 토지)을
설치하는 등의 큰 업적을 남긴것으로기록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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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선(貂蟬)

 

사도 왕윤의 집 가기(歌妓).
절세의 미인으로 왕윤을 사모했으나 동탁과 여포를
갈라놓으려는 왕윤의연환계를 수락한다.
결국 여포가 통탁을 살해한 후 자살한다.

정사에는 언급이 없는 인물로 가공의 인물일
가능성이 높으며, 본 [삼국지]에서 묘사된
내용과는 달리 여포가 동탁을 죽인 후에
그의 부인이 되었다는 설도 있다.

25년전 [고우영 삼국지]가 삭제되기 전 원본에서
여포에게 시간(屍姦)당하는 장면을 통해
대한민국 수많은 남성들의 가슴을 찟어놓았던
인물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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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군 사령관 생고무(貝軍司令官)

 

본 삼국지에서 손권의 누이동생이자
패군(貝軍)을 지휘하는 여장부로 묘사된 인물.
유비의 부인인 감씨 부인이 사망한 후 형주를 차지하려는
주유의 꾀로 유비와 정략결혼에 이용되는 인물이다.

고우영화백은 18세의 어린 처자를
홀아비 유비의입장에서 생고무라 명명하였다.
절묘한 표현이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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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선 여포(奉先 呂布:?~198)

 

구원출신. 적토마에 방천화극(창의 일종. 끝의 측면에
초승달 모양의 날이 달린 것으로, 사용하기가 매우 까다로워
보통의 무예로는 쉽게 사용할 수가 없었다고 전해짐)이라는
무기를 쓰는[삼국지] 최고의 무력 소지자이며, 또한
최소의 뇌용량을 가진 단순무식한 장수로 평가받는 인물.

병주 자서 정원의 양아들이 된 후, 동탁의회유에 넘어가
정원을 죽이고 동탁의양자가 된다. 그후 동탁의 심복이 되어
무용을 과시하나 사도 왕윤의 초선을 이용한 미인계로
192년에 동탁을 살해한다.

198년 조조와 유비의연합군에 의해 하비성이 함락되면서
목숨을 잃는다. 사료상에는 대단한 미남으로 전해지나
본 작품에서는 작가에게 밉보여서인지 벌렁코 추남으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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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영 동탁(仲潁 董卓:?~192)

 

임조출신.후한 말 군웅의 한사람.
187녀 하진이 환관들을 처치하기위해 지방의 호걸들에게
거병을 청할 때 이에 응해 군사를 일으켜 낙양에 입성한 후,
헌제를 옹립하여 정권을 장악한다.

이에 원소와 조조를 중심으로 하는 동탁 토벌세력이 발기하자
동탁은 190년 낙양성을 소각하고 장안으로 천도하여
본 [삼국지]에서는 '네로 동탁'이라는 별칭을 얻게 된다.

사도 왕윤의 연환계로 양아들 인 여포의 손에 죽임을 당한다.
본 작품의 출연인물 중 가장 하드고어적인 연출로 최후를 맞는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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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모 손권(仲謨 孫權:182~252)

 

삼국시대 오나라의 초대황제.
푸른 눈에 푸른 수염을 가진 외모라는 기록이 있다.
손견의 둘째아들로 형 손책이 200년 병사한 후, 그 뒤를 잇는다.

형주를 차지하기 위해 오랜시간 유비와 대립하던 중,
219년 위나라와 결탁하여 육손과 여몽으로 하여금 관우를
생포하게 하여 참수하고 형주를 점령, 오나라의 확고한 세력을 다진다.

이후에는 촉한과 동맹하여 위나라와 대항하는 한편
국가경영에 뛰어난 수완을 발휘한 것으로 전해진다


2 Comments
mcpark2020 2005.06.08 12:12  
덕분에 감사히 잘 보겠습니다.
fabiano 2005.06.08 12: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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