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site-verification: naverf83ad7df1bcc827c523456dbbc661233.html 박계사거리 이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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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계사거리 이정표

fabiano 23 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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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제가 살고 있는 영동군 학산면 박계리의 박계사거리의 교통 안내 표지판입니다.

작년 12월 22일字로 제 블로그의 <세상사는 이야기>에 도로 교통 표지판에 대해서 유감스런

글을 올렸는데 오늘 우연히 산책을 하다가 본 교통 표지판이 앞면, 뒷면에 제대로 활용한

것이이어서 보기가 한결 좋습니다.

관계 당국에서 제 블로그를 보았는지 어쨌는지는 모르나 한달 전에 올린 이야기가 반영된

것이어서 기분이 좋습니다.

http://blog.joins.com/fabiano/7305308
23 Comments
학암 2007.01.19 22:45  
안내판 마다 현 위치의 표시가 되어있지 않아 어디로 가야하는 지만 알 수 있고 여기가 진짜 어디에 와 있는지는 알 수가 없어 답답했는데 이 표지는 현 위치까지 잘 되어있어서 아주 좋습니다.
fabiano 2007.01.19 23:51  
최소한, 이 정도는 되어야 기본이지요.
mulim1672 2007.01.20 09:38  
저 길을 1961~1964년까지 걸으며 중학교를 다녔습니다. 그 옛 길의 흔적은 이제 찾을 수 없고 새로 난 포장된 도로가 10분만에 닿을 수있게 잘도 만들었더군요. 순영(順陽)동네를 지나며 개가 무서워 슬슬 눈치를 보며 지나던 생각도 나구요... 여름엔 이형 집 옆 느티나무는 쉼터가 되었지요. 이정표가 제대로 정비가 되었다니 다행입니다. 박계리를 그 땐 바구리라 했는데...유독 여학생들이 많이 살아 눈길도 많이 가더만...ㅎㅎㅎ
fabiano 2007.01.20 09:52  
이제 박계4거리에서 순양 쪽으로 영동의 상징인 감나무 묘목을 넘벌 쪽으로도 가로수로 심었습니다. 이정표도 제대로 되었고...박우리 마을엔 이제 홀로된 할머니들이 많고 혜숙씨 부모님께서는 95세,93세로서 아직도 건강하게 잘 계시네요.
개구리 2007.01.20 10:19  
흐음~~~ 행정 당국에서 일을 잘 하고 있네요~~~정치를 앞 서가네요.
은하수 2007.01.20 10:21  
자주 건의해 보세요 형님 ^^
fabiano 2007.01.20 10:28  
아마도~ 지 블로그를 보고 그랬겠쥬?  ㅎㅎ..
fabiano 2007.01.20 10:29  
건의할 사항은 많아요. 하나, 하나씩....
드넓은 광야 2007.01.20 18:00  
역시 영동군은 민의수렴도 적극 반영하나 봅니다 ~~~~~~
fabiano 2007.01.20 18:37  
그런 것 같네요...
mulim1672 2007.01.20 21:01  
이제 90세 이상되는 노인들도 각 마을마다 많은가 봅니다. 하기야 학창시절에 그 어르신 50대로 보였습니다.
은곡 2007.01.21 19:03  
와우! 저도 반갑고 괜히 신이 납니다..^^
fabiano 2007.01.21 19:53  
지도 좋습니다. 설마 지 블로그를 보고 그러진 않았겠지만....ㅎㅎ
리버룸 2007.01.22 00:49  
Fabiano님과 mulim님은 동향이신가봐요..훤히 아시는 걸 보니, 친척되실지도?^^
fabiano 2007.01.22 07:51  
조인스블로그에서 우연히 알았지요.제 집에서 약 2km 가면 Mulim님의 고향이 있는데 그 시절에 제 집 앞의 둥구나무 앞길로 학교에 걸어서 다녔고.....작년 여름에 제 집에 방문했습니다.
saeng49 2007.01.22 11:03  
수고하셨네 블로그이력도 대단하고  정성도 대단하이 몇일전 가족들과 속초을 다녀왔는데  요즘 이정표는 대최로잘되어 있지만  간혹 정신을 혼동시키는 이정표도,,
fabiano 2007.01.22 11:14  
가족과 오붓하게 다녀왔네그려...대체적으로 보면 울나라의 교통 표지판 상당수가 잘못 기재되거나 누락되고 있어야 할 곳에 없고...부실한 곳이 많데....
서티9 2007.01.24 10:26  
와!!..그렇네요..파비아노님의 건의가 받아들여진 모양입니다..저거보니 저도 기분이 엎 됩니다!!..^^
서티9 2007.01.24 10:27  
참 호수는 인도다녀와서 지금 서울에 있나봅니다..얼굴 한번 보자고 리플 남겼는데..
fabiano 2007.01.24 18:30  
하나하나씩 건의 할 참입니다. 올해는 모든 일이 잘 풀리기를....
fabiano 2007.01.24 18:32  
아, 그런가요...넵튠님께서도 한번 소식을 물어 보시는 것 같았는데....친구 문상에 가느라... 오늘 장례식을 마쳤지만요.
alone03 2007.01.27 20:11  
운전하고 다니다 보면 정말 답답한 때가 많드라구요,,,(디게 머리들도 참! 않돌아가는구나~~~하고 궁시렁거리곤 ,,,ㅎㅎ)fabiano님  아주 잘하셨네요,,,^^*
fabiano 2007.01.27 20:14  
네, 어디를 다니다보면 이정표가 한심한 게 많습니다. 문제점 있는 것을 하나하나 집어 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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