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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歸家)

fabiano 포토에세이, 문학 0 1655 2005.05.13 20:06

이제 우마차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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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설/이발소 그림 옛날 단전리에 이발소가 하나 있었는데 파리똥 액자 속에 접시꽃이 있었지요.그놈의 바리깡이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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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는 것은 누군가를,무엇인가를 기다리는 것입니다.살아간다는 것은 또한 누군가를,무엇인가를 추억할 수 있다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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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리로 해도 넘구요.밤이면 산짐승 마실 길도 열립니다.아주 가끔은 무지개도 걸터 앉는 선.그건 의식의 경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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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은 잘 클까?올뱅이껍질은 구했을까?차라리 사먹는게 농민의 팬이 아닐까?살다보니 그런생각도 하게 됩니다.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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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마루에 해 넘어가면장미도 슬프려나붉은 꽃잎 푸른 잎새도아무 소용 없어허무하기는 하겠구나장미도 혹시 누군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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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테마의 고향-겨울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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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흰 눈이 펑펑 쏟아지는 밤이면 등불 밑의 나는 또 하나 다른 로댕의 사람이 된다. - 눈 덮인 아득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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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CORPORATION] NIKON D70s (1/500)s F7.1 표정/넌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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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는 가고 똥개만 남아 운다기차는 가고 식은 팥죽만 남아 식는다기차는 가고 시커멓게 고개를 넘는깜부기,깜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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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며칠일까우린 온 세월을 함께 살고 있지그대여우린 온 삶을 함께 살고 있지내 사랑이여서로 사랑하며 살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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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깊어길은 벌써 끊어졌는데차마 닫아 걸지 못하고그대에게 열어 둔외진 마음의 문 한 쪽헛된 기약하나까마득한 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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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에세이, 문학 | 댓글 0 | 조회 1,557 | 2005.05.12

오로지 순수 사진만을 추구하는 테마의 作家精神.혹여 너무 많이 올린다고 "탓" 아니 하기요.누군가가 봐 주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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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욱이 버들꽃 날아드는 집이 있었다한낮에 개구리 울어 쌓는 집이 있었다뉘우침도 설레임도 없이송송 구멍뚫린 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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