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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門)

fabiano 0 1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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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깊어
길은 벌써 끊어졌는데
차마 닫아 걸지 못하고
그대에게 열어 둔
외진 마음의 문 한 쪽

헛된 기약하나
까마득한 별빛처럼 걸어 둔 채
삼경 지나도록
등불 끄지 못하고

홀로 바람에 덜컹대고 있는
저 스산한 마음의 문 한 쪽.
<조향미 詩>


덜컹거리는 것은 한쪽 남은 문이 아니라
大處로 나간 집주인의 마음입니다... 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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