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앞 풍경
fabiano
세상사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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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13 16:49
집앞의 느티나무. 영동군 보호수(保護樹)로 약 360년 됐습니다.
지나가는 길손이 쉬어가는 정자나무터. 가끔씩 물을 청하는 길손도 있다.
이 집 주인장의 차고지.
여름에 오른쪽 바닥에 신문지 한장 깔고 누우면 낙원이 따로 없습니다.
옛적에 무림거사(茂林居士)가 이 길을 통하여 학교에 다닌 길.
무림거사가 누구냐고요? 조인스 블로그에서 안 친구입니다.
여기서 약 2km 정도 더가면 그의 고향인 광평리가 나옵니다.
그런데 별걸 다 올리네요. 그냥 봐 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