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하나 머물고...
fabiano
포토에세이,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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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10 03:09
자욱이 버들꽃 날아드는 집이 있었다
한낮에 개구리 울어 쌓는 집이 있었다
뉘우침도 설레임도 없이
송송 구멍뚫린 들 창 (窓)
안개 비 오다 마다 두멧집이 있었다
----두멧집/박용래의 詩----
취미는 음주가무나 즐기고,시간과 돈을 버려 가면서 호사하는게 아니고 살아 가면서 못이룬 꿈 내지는 정신적 한부분의 가치를 실현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예술가는 삶의 전체로서 한시대에 헌신하는 사람이고 취미는 그사람 개인의 정신적 가치를 발전 실현시켜 나가는 것이랍디다.
좋은 말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