想念/Nostalgia
fabiano
포토에세이,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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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09 09:59
가만히 있어도
무언가 삭아내린다
폭양아래
두엄이 삭아내리듯......
이렇게 삭아
무엇이 되는가?
우리는
술이 되는가.
배꼽이 되는가.
사랑이 되는가.
바람은 불고 ...
--- 두엄 / 문정희 님의 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