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행복
fabiano
포토에세이, 문학
2
1163
2006.11.23 14:40
- 마음이든, 물건이든
남에게 주어 나를 비우면
그 비운 만큼 반드시 채워지는게지,,,
남에게 좋은 것을 주면
준 만큼 더 좋은 것이 나에게 채워지는거지,,,
좋은 말을 하면 할수록 더 좋은 말이 떠오르고
좋은 글을 쓰면 쓸수록 그만큼 더 좋은 글이 나오지
그러나 눈앞의 아쉬움 때문에
그냥 쌓아 두었다가는
상하거나 쓸 시기를 놓쳐 무용지물이 되고 만다구,,,
좋은 말이 있어도 쓰지 않으면
그 말은 망각 속으로 사라지고
더 이상 좋은 말은 떠오르지도 않으며
나중에 할 말이 없어 질까 두려워져
말을 아끼고 참으면 점점 벙어리가 되는거지,,,
우리의 마음은 샘물과 같아서
퍼내면 퍼낸 만큼 고이게 마련이고
나쁜 것을 퍼서 남에게 주면 더 나쁜 것이 쌓이고
좋은 것을 퍼서 남에게 주면 더 좋은 것이 쌓이지,,,
참 신기하기도 하지그냥 쌓이는 게 아니라
샘솟듯 솟아 나서 우리 마음을 가득히 채워주니 말이지,,,
가난이 싫어서 과도한 재물을 탐하지 말 것이며
부자을 비방하여 자신의 무능을 비호하지 말아야하며
차고 넘치면,비우면 가득하다는 진실을 생각하며
살아야 한다고 생각된다,,, *^=^*
- 마음이든, 물건이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