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2년 - 서울

fabiano 그때 그 시절 6 2142 2006.10.19 13:20

Photographer : BRUCE CHRISTMAN

6 Comments

이상사 2006.10.19 19:27

전쟁의 와중속에서도 조금은 여유가 있어 보입니다. 첫장 사진에 남대문? 이 아스라이 보입니다.

fabiano 2006.10.19 19:51

전쟁의 와중에서도 먹고 살아야 하는 이유가 폐허로 변한 건물에서도 간판을 세우고 장사를.....

드넓은 광야 2006.10.19 20:10

맨마지막 사진 복덕방 현 부동산 공인중개사와 비교됩니다

fabiano 2006.10.19 20:48

그 시절의 복덕방이야 별 투자가 없는 것이지만.....

thhgrand 2015.03.31 21:08

(2) 번째 사진의 하얀 건물이 눈에 익고, 옆 건물에 동자옥(東子屋)이라는 상호로 보아 서울 용산의 동자동인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서울역 길 건너편에 있던 (대우빌딩 자리) 건물이 되지요. 이 건물은 6.25전쟁 전부터 경찰서로 사용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 건물을 헐고 철도청 청사를 짓다가 대우에서 인수해 증축한 것으로 기억을 합니다. 지금은 건물 이름이 바뀌었지요? 그리고 하얀 건물의 왼쪽 아래로 멀리 보이는 붉은 벽돌 건물이 옛날의 세브란스 병원 인 것 같습니다. 연희대학과 세브란스병원이 합쳐저서 연세대학(?)이 되지요?

fabiano 2015.04.01 12:04

60년대 초반, 서울역전의 풍경이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 이러한 고증이 사진 설명에 빛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아래 주소에 에 관한 포스팅을 했습니다. 조인스 블로그에서는 시원한 화면을 보기 힘들어서 예전에 네이버에 포스팅한 블로그에 주력하겠습니다. 네이버쪽으로 댓글을 부탁드리겠습니다.http://blog.naver.com/fabian562/220316408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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