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site-verification: naverf83ad7df1bcc827c523456dbbc661233.html 조약돌
홈 > 블로그 > 내 블로그
내 블로그

조약돌

fabiano 19 1007  
1514991524156337.jpg



................

못생기고 모난 돌이

세월의 물길을 따라 하류로 굴러오며

이리 부딪치고 저리 부딪치면서

모난 부분이 닳아 없어지고

마침내 예쁜 조약돌이 되듯이

우리네 사람들도

그와 같으면 얼마나 좋을까........

.
.
.
.

조약돌을 바라보며 우리들, 각자 반성을 한번씩은 해야 하겠습니다.



19 Comments
나살고 2006.10.14 09:30  
오늘따라 조약돌이 더 정감있게 다가오네요.세월이 가고 나이를 먹으며 따라 우리네 생각도 둥글둥글 해 가는 것 같습니다. 오늘 아침 다시 한번 생각해 봅니다.
드넓은 광야 2006.10.14 11:15  
세상사를 두루접하며 온갖체험을 해온사람만이 더욱 빛이 나겠지요? 반성하겠습니다
fabiano 2006.10.14 16:34  
결실의 계절이 되니 벼이삭은 고개를 숙이고 인생 계급장이 하나씩 늘어 날 때마다 돌라온 세월을 다시한번.....
fabiano 2006.10.14 16:35  
그래서 시련을 많이 겪은 위인들이 생각하는게 남다른가 봅니다.
lifecoach 2006.10.14 18:32  
각기 다른 형태로 변하는 것을 보면 우리 인생도 제각각 다름을 인정하고 공감하고 이해하는 것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fabiano 2006.10.14 20:24  
살아온 과정이 저마다 다르니..그러나 공감하고 인정하는 것은 같을 것입니다.
도돌돌 2006.10.15 20:20  
둥굴게 두루 어울리며 살아가는 것이 좋지요.
fabiano 2006.10.15 21:47  
돌님처럼만....
뿔따구 2006.10.16 08:54  
조약돌.. 오랫만에 듣는 소립니다
fabiano 2006.10.16 09:05  
내도....
은하수 2006.10.16 09:07  
저도 저 조약돌 보며 다시 반성해 보려 합니다 ^^
fabiano 2006.10.16 09:08  
좋습니다.
도돌돌 2006.10.16 12:14  
ㅎㅎㅎ 감사합니다.
학암 2006.10.16 16:00  
사람도 오래 살면서 많은 사람들과 부딪히다 보면 조약돌처럼 두루뭉실 둥글어지는 것 아닌지요? 욕심도 버리고 아집도 버리고.
fabiano 2006.10.16 16:24  
당연히.....
리버룸 2006.10.16 23:57  
조약돌도 자세히 보면 다 개성이 있더라구요...둥글게 개성 있으면 나무랄 사람 하나 없지요.
fabiano 2006.10.17 09:32  
모난 돌보다는 둥근 돌이....당연히.
지리지리 2006.10.21 08:53  
조약돌... 이름만으로도 정겨움이 있는데  거기에 인생이 있습니다.  세월은 우리를 변화시켜 주겠지요. 기다리는 여유가 필요할 때인 것 같습니다.
fabiano 2006.10.21 09:13  
조약돌이 가지는 의미가 사람마다 다 뜻이 있는 것 같습니다.
Hot

인기 가을소묘

댓글 20 | 조회 1,008
Hot

인기 어린 추상화가

댓글 2 | 조회 1,009
Category
State
  • 현재 접속자 36 명
  • 오늘 방문자 12,834 명
  • 어제 방문자 14,619 명
  • 최대 방문자 14,619 명
  • 전체 방문자 1,387,713 명
  • 전체 게시물 11,133 개
  • 전체 댓글수 35,743 개
  • 전체 회원수 72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