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site-verification: naverf83ad7df1bcc827c523456dbbc661233.html 까치에게 물어봐....
홈 > 블로그 > 내 블로그
내 블로그

까치에게 물어봐....

fabiano 27 1011  

1514990788380708.jpg


제 블로그의 이야기에도 글이 있지만 세상사는게 참, 한심하기도 하고 가증스럽기까지 합니다.

성실하게, 열심히 사는 사람이 인정받고 잘 사는 세상이 되어야 하는데 반대의 경우가

돈 많이 벌고 거들먹거리는 세상이니....

어떤 이는 그럽디다.

수단방법 가리지 말고 개처럼 벌어서 정승처럼 쓰자고....  

과연 그럴까요?

저는 세상을 삐딱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까치의 속일 줄 모르고 성실하게 사는 모습을 배우자고 말하고 싶습니다.

비록 그것이 힘들고 어렵더라도......그게 인생을 사는데 보람을 느끼니까요.

27 Comments
드넓은 광야 2006.10.02 11:28  
기쁨과 희망을 전해주는 소식을 언젠가는 들려 주겠지요
은하수 2006.10.02 12:46  
세상 그래서 요지경인가 봅니다 ....
도돌돌 2006.10.02 13:35  
성실하게 사는 사람이 인정받는 세상이 되기를 희망해봅니다.
fabiano 2006.10.02 15:35  
사노라면 좋은 소식이 올겁니다.
fabiano 2006.10.02 15:36  
당연히 그래야 되는데....그렇게 되기를 모두가 노력해야쥬....
fabiano 2006.10.02 15:36  
정말이지 세상은 요지경 속이라니까.....
눈초 2006.10.02 17:58  
까치의 바쁜 모습이 보기는 참 좋습니다만~~~
fabiano 2006.10.02 18:54  
옛적엔 야산에 먹을게 많았으나 근래엔 먹을 게 없으니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사실....세월따라 변하는게 사람의 일만이 아닐진대....
Neptune 2006.10.02 20:23  
까치가 아주 예쁘게 생겼습니다. 우리 사회는 그런 불합리가 여기저기 진을 치고 있습니다. 상위 1%가 전체 토지 57%를 소유하고 있답니다.
fabiano 2006.10.02 20:36  
한낱 미물인 까치가 저리도 무거운 나무가지로 집을 짓는 과정이 얼마나 힘들겠는가를 알려주기 위한 그림인데 사회 곳곳이 모순과 비리로 차있으니....
햇빛(안연식) 2006.10.03 09:00  
흑백의 조화로 멋지고 날렵한 까치~ 그런데 fabiano님 현직에 계실 때 저 놈 땜에 전신주 많이 올라가시지는 않았는지요...ㅎㅎㅎ
mulim1672 2006.10.03 19:14  
이 형의 그 강인한 인상에서 일생동안 올곧게 살아온 체취를 읽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래도 이세상을 바르고 정의롭게 사는 사람이 더 많으리란 희망과 기대속에 살아갑니다.
푸른깃발 2006.10.03 19:23  
삶의 철학이 있고 추구하며 살아간다면 세상허풍에 바람탈 일은 없겠지요. 허나 한번씩 대갈통을 부셔버리고 싶은 사람들이 많아 저도 심심이 편안하지는 않습니다.ㅎㅎㅎ
fabiano 2006.10.03 20:14  
에구, 푸른 깃발님께서 대갈통을 부셔버리고 싶다고 하시면 얼마나 분노가 나셨으면... 그럴까요? 지도 어떤 넘들, 하는 짓거리 보면 60년대 희대의 고재봉의 심정이....
풀잎소리 2006.10.03 22:13  
그래도 열심히 성실히 살아가는 사람에게는 ......힘내십시요^^
fabiano 2006.10.04 06:06  
예, 그래도 세상은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과 자기 희생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지요....풀잎소리님도 그중의 한 사람이고요.
서티9 2006.10.04 13:57  
어떨땐 삶의 고통때문에 저런 짐승이었으면 하고  생각도 해보지만..그러나 인간은 인간인게지요..길흉화복이 있는..
학암 2006.10.04 14:44  
까치가 집짓는 모습은 정말 경이롭다고 하지요. 어디서 그렇게 모아오는지 끈질기게 짓는다고 합니다. 성실하고 부지런한 새로 보아도 좋겠지만 농사짓는 사람에겐 짓궂은 면도 있지요. 돈이 전부는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은 fabiano님이나 저나 마찬가지겠지요. 어차피 벌 수 있는 재주도 없으니까요.
외사이사 2006.10.04 18:58  
까치에게 물어 볼까합니다.. *_* 잘 계셨는지요.. 넉넉한 한가위 맞으시기 바랍니다..
fabiano 2006.10.04 19:04  
아, 지가  발전소 근무시는 발전에만 관계했고 전신주 등의 업무는 송배전 사업소에서 합니다.
fabiano 2006.10.04 19:06  
지금까지 그런 식으로 살아왔는데 손해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그 길이 옳다는 데는 누가 말릴 수도 없지요. 에그, 그렇게 봐주시니 감사하나이다.
fabiano 2006.10.04 19:08  
살다보니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게 인간이라는 사실을 알았을때, 저런 까치가 부러운 적도 있었지요....
fabiano 2006.10.04 19:14  
옛날과 지금 시대와의 환경이 바뀌니 길조로 위하던 까치가 먹을게 없어 농작물에 피해를 주니 이제는 해조이지만 ....그러나 그 성실한 모습은 같잖은 인간보단 훨~ 낫다는 생각이지요. 돈이란 걱정하면서 살아가는데 필요한 최소한의 수단이면 되리라 믿지만....
fabiano 2006.10.04 19:15  
한참동안 잊었습니다. 염려해 주시는 덕으로 오늘도....님께서도 즐거운 한가위와 풍성한 날이 되시기를 ....
yeei 2006.10.05 07:48  
머리가 복잡해서 황산이라는 곳에 다녀 왔습니다. 생각좀 하느라.. 종일 땅만 보곤 새벽부터  점심시간까지 걸어 올라 가 보았습니다. 다 올라 가서는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올걸 하며 후회도 해 보았습니다. 그러나 항상 후회는 늦은것 이었으며, 돌이킬수도 없었습니다.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석 맞으십시요.
fabiano 2006.10.05 09:09  
만사 제치고 그 멋진 황산에 걸어 올라감에 박수...걷는데 의미를 부여하고 싶습니다. 님도 타국에서나마 둥근 달 보며 한가위를 보내세요...
yeei 2006.10.06 15:54  
감사합니다.
Hot

인기 천태산 가는 길

댓글 11 | 조회 1,015
Hot

인기 이동주택

댓글 2 | 조회 1,013
Category
State
  • 현재 접속자 75 명
  • 오늘 방문자 3,424 명
  • 어제 방문자 4,247 명
  • 최대 방문자 14,296 명
  • 전체 방문자 1,353,797 명
  • 전체 게시물 10,948 개
  • 전체 댓글수 35,462 개
  • 전체 회원수 72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