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九月이 가네....

fabiano 29 989  

정말이지 세월은 쏜살같이 가네요.

엊그제가 봄날이었는데 어제는 폭염에 폭우가 오늘은 어느새 가을인가 하는 사이

벌써 九月이 다가고 十月을 맞이하니.....

세월엔 장사가 없다는데 한번가면 다시 못올 나날을 너나 할 것 없이

보람있고 즐거운 나날을
보내야 하겠습니다.

사는 삶이 고만고만하니 생활에의 걱정과 근심이 누구에게나 다 있듯,

그러나 어차피 좀더
보람있게 사는게 낫지 않을까요?

남들이 보기에 제가 여유있게 사는 것처럼 보일런지 모르나 제 자신도

늘 생활에의 속박에서
여유롭지않습니다.

가급적 즐겁게 보람있게 살고싶기 때문에.....

오늘, 집사람과 함께 오랫만에 江에 가서 낚시도 하고 다슬기도 잡는 모습을

담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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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Comments
서티9 2006.09.29 22:44  
파비아노님 정말 세월이 쏜살같습니다..호수가 인도간지도 석달이 지났습니다..그간 잘지내셨는지요?..자주 문안못드려 미안합니다.호수하고 같이 함 가기로 했었는데..갓다면 낚시와 다슬기잡기도 했을건데..
fabiano 2006.09.29 23:52  
아, 글쎄 웬일로 소식이 없는지? 무소식이 희소식인지는....
은하수 2006.09.30 07:52  
더 멋진 10월 되십시요 형님 ^*^
피케노 2006.09.30 07:56  
다슬기 잡는 그릇이있네요...처음봅니다... 즐거운 10월이되시기를바랍니다.
fabiano 2006.09.30 10:05  
10월에는 좀더 부지런히 다녀야 할 것으로....
fabiano 2006.09.30 10:07  
물살이 좀 센곳에서는 다슬기가 잘 안보이니까 밑면에 유리로 된 저것으로 잡습니다. 피케노님께서도 즐거운 나날이 되시기를.....
mulim1672 2006.09.30 18:33  
다리를 보니 양산 가곡리에서 금산방면으로 조금 가면 나오는 강건너 틸 가는 곳 같습니다. 틸이던가? 금산 적벽강 쪽에서 너무 많이 올갱이를 훑더군요.
fabiano 2006.09.30 19:31  
양산 수두리의 강건너 마을로 가는 잠수교 쪽입니다. 불법채취자들이 규격이하의 쫌쫌한 그물로 싹쓸이하여 다슬기도 엄청 줄었습니다.
드넓은 광야 2006.09.30 19:53  
다슬기는 보이는데 고기가 안보입니다 ~~~~~~~~~
fabiano 2006.09.30 20:11  
괴기는 더더욱 귀합니다.
마중물 2006.09.30 20:45  
맑은 하늘가에 그림같은 두분의 모습이 아름답네요~
fabiano 2006.09.30 21:20  
맨날 좋은 야그만 하시는 마중물님이 더 아름답습니다. ,·´″`°³оΟ☆
학암 2006.09.30 23:32  
다슬기 삶은 국물 참 구수하지요. 심천지방엔 아직도 다슬기가 많은가 봅니다. 정말 남획은 큰 문제입니다.
fabiano 2006.09.30 23:58  
영동지방이 다슬기(일명:올갱이)로 유명하지요. 해장국으로도 아주 좋고요.
뿔따구 2006.10.01 00:39  
저거 좋아요. 제 차에도 하나 있습니다 똑 같아요 옥청이나 영동이나 다 거기서 거기거든요
fabiano 2006.10.01 08:11  
뿔따구가 다슬기를 잡는다? 금시 초문인데....
jinhyonk 2006.10.01 09:31  
파미아노형님, 캐나다 진현입니다. 고향소식 많이 올려놓으셨네요. 가을하늘, 강변, 틸 다리부근 풍경이 눈에 생생하게 들어옵니다. 형님과 형수님 모습, 다슬기 무척 정겹습니다. 물고기는 얼마나 낚으셨는지. 예전에 형님과 그곳에 릴낚시 갔던게 생각납니다. 반가운 소식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fabiano 2006.10.01 14:36  
이제서야 블로그를 봤단 야그? Canada에서 바쁜 생활이 이제서야....잘지내리라 믿지만서두 자주 소식 전하게. 그리고 그쪽의 풍경과 사람사는 야그도 좀 찍고 전해주게. 얘기 할 게 있으면 이쪽 왼쪽 상단에 보면 쪽지가 있으니 그걸 이용하면 즉각 볼 수 있으니 사용하고...
도돌돌 2006.10.01 20:48  
행복하시고 건강한 10월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fabiano 2006.10.01 21:08  
돌님도 역시 행복한 10월이 되고 더 열심히 산행을 바랍니다요.
마중물 2006.10.02 14:59  
올갱이 해장국 재료인가요? 파비아노님 즐겁고 행복한 명절 되세요~
fabiano 2006.10.02 15:32  
영동,옥천 지방이 올갱이 해장국이 이름났고...그 시절, 파비아노 20초반 시절에 엄청 마신 술에 친구 집에서 올갱이해장국 7그릇 비웠다는 전설입니다...마중물님께서도 추석 잘지내시고요.
jho93700 2006.10.02 19:21  
제 고향인 금산도 fabiano님께서 사시는 풍경과 같습니다.  고향을 떠난지 35년이 지났지만 지금도 금산은 35년전의 모습을 그대로 지니고 있습니다.  최근 대전과 인접하고 환경이 쾌적한 관계로 개발의 몸살을 앓고 있더군요...우리 후손들에게 옛추억거리를 많이 남겨주어야 할텐데 희망사항인가 봅니다.fabiano님 한가위 만끽하시고 좋은 환경에서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fabiano 2006.10.02 19:39  
금산이 고향이군요. 제 집에서 20분정도면...개발하다보면 아무래도 환경오염과 파괴가 수반되지요. 님께서도 잘 지내시고요. 감사합니다.
개살구 2006.10.03 20:59  
어디가 이렇게 물이 맑지요? 물속에 들어가시려면 온도가 좀 차가우실 텐데요, 감기 걸리시지 않게 조심하시길요, 저는 감기에 몸살에, 이래저래 정신이 없어 이제서야 문안인사드립니다.
fabiano 2006.10.04 05:42  
지가 사는 이곳 금강 상류쪽인데요...요즘엔 좀 깨끗하네요.한낮엔 괜찮다네요.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지 않구요? 몸살,고뿔에 경치는군요. 한가위, 잘지내시기를....
fabiano 2006.10.04 05:45  
괴산이 고향이시군요. 청풍명월의 고장,충북은 여러가지로 좋지요? 즐거운 추석과 건강한 나날이 되시기를....
fabiano 2006.10.04 06:52  
아,그래요...근데 다슬기도 넘 남획을 하고 싹쓸이하여 보기가 좀 힘든다네요. 씨알 잘은 것까지도 즙으로 내먹는다니...기우지만 이러다간 사라져가는 게 아닐까하는 걱정도...
fabiano 2008.06.03 04:57  
올갱이를 많이 잡아서 엑기스로 만들어 복용하면 간에 효과가 아주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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