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치
fabiano
내 앨범
2
1311
2006.09.03 23:51
예전에는 吉鳥로서 대접을 받았으나 근래엔 농작물에 피해를 주어서 천덕꾸러기로 전락하였고
전선주에 둥지를 지어 정전사고의 원인이 되기도 하여 한전에서 골치거리이기도 한
害鳥로서 현상금붙은 까치가 되었다.
먹이가 귀하여진 탓인지 하루에 한번씩은 우리집 진돌이의 사료통으로 날아들어 몇개씩 먹고 간다.
집안의 창문을 통하여 Zooming.... 찍음.
까치
까치 [명사] 까마귓과의 새. 날개 길이 20~22cm, 꽁지 길이 24cm가량. 머리와 등은 검고 윤이 나며,
허리에는 회백색 띠가 있음. 텃새로서 마을 부근의 높은 나뭇가지 위에 마른 가지로 둥지를 틀고
사는데, 아침에 이 새가 집 앞에 와서 울면 반가운 손이 온다는 속설이 있음.
희작(喜鵲).
속담 까치 배 바닥 같다
‘흰소리 잘하는 사람’을 조롱조로 이르는 말.
예문 내 뜻을 알아줄는지. 손님이 올는지 아침부터 까치가 울어 댄다.
속담 솔개 까치집 뺏듯
갑자기 남의 것을 억지로 빼앗아 간다는 말.
예문 미루나무 우듬지의 까치집.
예문 전주 위의 까치 둥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