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site-verification: naverf83ad7df1bcc827c523456dbbc661233.html 알 둥지
홈 > 블로그 > 내 블로그 > 내 앨범
내 블로그

알 둥지

fabiano 4 1205  

그 시절에 흔하던 닭 둥지.

지금은 시골에서 조차도 보기 힘든 광경입니다.

암탉 세 마리가 매일 세 개씩의 알을 낳습니다.

탐스럽게 열린 토마토를 쪼아 먹고 손바닥만한 고추밭을 파헤치는가 하면

마당 아무데서나 배설물을 싸고.....

"소 지나간 자리엔 먹을게 있어도 닭 지나간 자리엔 먹을게 없다"는 속담처럼

극성스런 식탐(?)과 열리는 꽃몽오리까지 쪼아대는 밉상스런 넘들이지만

알 낳는다는 이유로 그냥......


1514987507396330.JPG

[SONY] DSC-H1 (1/60)s iso400 F3.5





 

4 Comments
마중물 2006.08.17 15:05  
정겨운 사진이네요.알 받아드시는 재미도 쏠쏠 하시겠어요~
fabiano 2006.08.17 15:40  
좀전에 알을 꺼내왔습니다. 놔먹이니까 좋긴하지만 꽤 성가시게 하네요.
도돌돌 2006.08.17 22:24  
시골의 어릴적 생각이납니다. 어른들 몰래 알을 꺼내 깨먹던...
fabiano 2006.08.18 08:22  
그 시절엔 귀한 손님이 오시면 내놓은 다소 귀한 알이었슴다. 요즘은 워낙이 흔하니까 잘안먹는 것 같고....
Category
State
  • 현재 접속자 35 명
  • 오늘 방문자 2,099 명
  • 어제 방문자 2,660 명
  • 최대 방문자 14,296 명
  • 전체 방문자 1,337,210 명
  • 전체 게시물 11,136 개
  • 전체 댓글수 35,742 개
  • 전체 회원수 72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