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군 군관에서 대한민국 별 두개 장군이 되기까지..정봉욱 장군! 

인민군 포병대대장이었다가 다부동전투에서 국군에 투항하여 

인민군 포진지 정보를 알려주어 전투승리에 결정적으로 기여한 정봉욱 군관,

그는 이후 국군이 되어 각종 전투에 공을 세우며 육군 7사단장이 되는데... 

그가 7사단장이 되자, 인민군이 휴전선을 넘어 도발해오고...

김성국  1년 전

1970년12월 논산훈련소입소때 정봉욱 장군님이 훈련소 소장이셨습니다. 

가끔 헬기를 타시고 훈련장에서 가혹기압이 보이면 무선으로 헌병을보내어 확인하시고, 

한겨울에 막사 온도가18도이하로 떨어지면 소속 중대장은 혼이났습니다. 

훈련소 떠날때 기차안에 들어와서 잘가라고 안아주시고 덕분에 훈련소에서 생활이 

36개월 군생활중 배도 안고프고 가장 행복 했습니다. 

지금도 항상 성함을 기억하고 살아갑니다. 

정봉욱장군님, 존경과 명복을 빕니다.육군병장 김성국올림

SOO EUN  1년 전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2018년 돌아가시고 대전국립현충원 장군묘역에 안장되셨다고 합니다.

박연호  1년 전

1971년 논산훈련소에서 훈련받을때 정봉욱소장님의 지시로 배불리먹고 쎈 훈련을 견뎌냈습니다.

기합과 구타는 금물이었고 오직 국가에 충성하는 군인을 만들려고 애쓰신 참군인이십니다.

안성준  1년 전

초급장교시절 제2훈련소,훈련장에서 호랑이(^^")정장군님과 잠시 대화를 나눴던 기억이 납니다.

당시 훈련소에서 정장군님을 보면 모두 도망쳤지요...

무서워서 ^^" 하여간 군대역사를 새롭게 쓰셨던 분입니다.

Mcdonnell Douglas  6개월 전

근데 박정희 대통령은 정봉욱 장군의 대응을 아주 칭찬했다고 하죠. 

정봉욱이니까 가능한거라고 하면서...

Sulim Choi  1년 전

1972년 초 논산 제2훈련소 군번 받기전에 수용연대서 다시 신체검사와 적성검사등을 받고  

대기 생활을  하는데 정봉욱 소장님 취임전에는  수용연대나 훈련소서  술을 마셨는데 

정소장님  취임이후는 일쳬 술을 못 마시게 하였지요. 

당시는 군에서 술을 참 많이 마시든 시절.  군대 회식도 자주했고 하지만 훈련소서는 일체 술을 금지.

7사단장 시절  포사격 일화  전설처럼 당시의 훈련병들은 알고 있었는데  몇년전 돌아 가셨군요. 

존경 받아 마땅한  청렴결백한 장군 님이죠. 장군님의 명복을 빕니다.

자신의 아내를 영창보낸 북한군출신 장군! 3사초대교장 정봉욱 장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