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애마(愛馬), 무쏘

 내 애마(愛馬), 무쏘

 1999. 12월. 당시 새로 출시된 <뉴 무쏘 230S>을 신차구입하여 현재까지 20년을 운행하고 있다. 
    엔진고장이나 기타 잔 고장없이 또한 사고없이 지금까지 잘 운행해 오고 있다.
    물론 나름대로 차량관리를 잘해 왔다고 자부한다.
    타이어 교체한 지, 약 3년 정도여서 미련없이 전부 교체를 했다.
    그런데 운전석 뒤쪽의 타이어를 탈착하니 사진 (1)의 모습이다.
    사고도 없었고 심한 충격도 없었는데 이게 웬 일인가?
    아마도 염화칼슘에 의한 부식으로 인한 균열이 원인인 것으로 생각된다.
    정비공장에 문의하니 터무니없는 금액을 제시한다.
   
    몇군데 철공소에 문의하니 자신없다는 얘기여서 난감하다.
    차령은 20년이 되었지만 엔진이며 기타 장치는 꽤, 양호한 상태이다.
    폐차 수순까지 생각했는데 모 철공소에서 흔쾌히 승낙하여 잘 마무리 되었다.      

(사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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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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