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스 블로거, 여러 분께> 2
<조인스 블로거, 여러 분께> 2
지난 12. 5일 제 블로그에 <조인스 블로거, 여러 분께>라는 포스팅을 한지, 약 2주가 경과되었습니다.
예고한 대로 12. 8일. 몇 분의 조블님과 저는 중앙일보사에 방문하였으나 안내데스크에서는
조블 담당부서가 없다는 황당한 이야기만...
여러 경로로 12. 11일 쯤에 조블관계자가 전화를 하겠다고 했으나 지금까지 아무런 연락이 없습니다.
예고없이 조인스블로그 조기 폐쇄에 따른 한 마디의 해명이나 사과도 없습니다.
항의시위나 법적대응을 강구해 볼 수 있지만 한편으로 조인스블로그 측에서 말못할 어떤 사정이
있음이 확실하므로 이 점도 생각해보았습니다.
많은 조블들의 사랑을 받았던 조인스블로그가 이렇게 페쇄의 운명을 맞는 세상사의 어떤 부분에 정말,
분노가 치밀어 오릅니다.
이 점은 조인스블로그 파트에서도 마찬가지의 심정일 것입니다.
약 15년의 세월, 조인스블로그에 둥지를 틀고 나름대로 정보축적과 이야기가 소통과 이해에
커다란 디딤돌이었고 조블의 긍지에 큰 역할을 했습니다.
그동안 조인스블로그에서 아름다운 이야기와 많은 지식을 듣고 깨달았습니다.
이제, 파비아노는 분노와 미움보다는 조블을 사랑했던 마음으로 둥지를 떠나겠습니다.
그리고 조블 여러 분 각자의 소중한 포스팅을 백업 받고자 하시는 분들은
아래 글을 읽고 조치를 취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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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은날짜 :2017-12-18 (월)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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