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site-verification: naverf83ad7df1bcc827c523456dbbc661233.html 그때 그 시절 - 1946-1947년 그 시절의 풍경 Photos by Dr. Robert M Sieg
홈 > 블로그 > 내 블로그
내 블로그

그때 그 시절 - 1946-1947년 그 시절의 풍경 Photos by Dr. Robert M Sieg

fabiano 0 2940  

 

 

그때 그 시절 - 1946-1947년 그 시절의 풍경    Photos by Dr. Robert M Siegel

 

아래 포스팅은 해방 직후인 1946년 5월 ~ 1947년 2월로 추정되며 인천·서울·춘천·강릉 등지에서 촬영된 것으로 보인다.
촬영자는 로버트 시겔(Dr. Robert M Siegel) 씨는 美 군정청(軍政廳)에서 근무한 것으로 보인다.
해방 후, 질곡스러웠던 그 시절의 생활상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이 사진들은 부산의 김한근 부경근대사료연구소 소장이 미국의 한 경매사이트에서
구한 컬러 슬라이드 필름을 스캐닝한 파일이다. 

 

slide_514402_7230336_free.jpg
 
(1) 탕건을 쓴 채, 코카콜라를 마시고 있는 선비.    1947. 2.
 
slide_514402_7230338_free.jpg
 
(2) 필스 비어(Piels beer)'라는 로고가 붙어있는 맥주를 마시고 있는 선비.  필스 비어는 미국에서 제조된 맥주 브랜드다.
 
slide_514402_7230420_free.jpg
 
(3) 그 시절의 국민학교 운동장.   1946. 9.
 
slide_514402_7230425_free.jpg
 
(4) 서울. 검정 고무신을 신은 아이들. 옷차림은 다소, 깔끔하다.   1946. 11.
 
slide_514402_7230426_free.jpg
 
(5) 아이를 업고 어디론가, 가고 있는 아낙들.   1947. 2.
 
slide_514402_7230428_free.jpg
 
(6) 서울.  1946. 9.
 
slide_514402_7230430_free.jpg
 
(7) 그 시절, 남산에서 본 서울 풍경.
 
slide_514402_7230432_free.jpg
 
(8) 서울 북창동(北倉洞). 당시 큰 규모의 무역상인 고려양행(高麗洋行) 간판이 보인다.
 
slide_514402_7230437_free.jpg
 
(9) 따뜻한 봄날을 맞아 고궁에 나들이 온 듯...
 
slide_514402_7230438_free.jpg
 
(10) 어디 성벽일까?
 
slide_514402_7230439_free.jpg
 
(11) 만수대(萬壽擡) 
 
slide_514402_7230440_free.jpg


(12) 국방경비대 소속 군인 2명이 제복을 입은 채 나란히 서 있다. 

 

slide_514402_7230445_free.jpg


(13)  어디론가 이사 가는 중, 길거리에서 식사하는 일 가족. 

 

slide_514402_7230546_east.jpg


(14) 함지박을 이고 가는 아낙네들의 배경은 동해안으로 강릉으로 추정된다. 

 

slide_514402_7230547_east.jpg


(15) 똥장군을 지고 밭으로 가는 모습이다. 위와 같은 장소이다. 

 

slide_514402_7230548_east.jpg


(16) 백사장에서 어구를 손질 하는 모습. 동해안. 

 

slide_514402_7230550_east.jpg


(17)  동해의 한 바닷가에서 소금을 만드는 장면으로 남해나 서해에서 소금을 만드는 방식과 달리,
바닷물을 끓여서 소금을 만드는 것으로 사진으로 발견된 것은 흔치 않은 귀한 사진으로 평가한다.
 

 

slide_514402_7230554_free.jpg


(18) 소장터로 소를 팔러 가는 모습이다. 그 시절엔 몇 십리 길을 걸어서 갔다.  1946. 7. 

 

slide_514402_7230556_free.jpg


(19) 갓쓰고 도포입은 맹인이 긴 막대기로 땅을 짚으며 길을 가고 있다.   1946. 6. 

 

slide_514402_7230558_free.jpg


(20) 짐을 지고 장터로 가는 모습으로 짚신을 신었다. 열악한 그 시절의 모습을 말해 준다.  1946. 6. 

 

slide_514402_7230560_free.jpg


(21) 그 시절의 질곡스러움이 묻어나는 듯, 하다. 춘천.  1946. 7.
 

 

slide_514402_7230561_free.jpg


(22) 맨발로 쟁기와 물통을 지고 오는 모습이 질곡의 그 시절을 말하여 준다. 
 

 

slide_514402_7230562_free.jpg


(23)  1946. 6.   
 

 

slide_514402_7230564_free.jpg


(24) 아버지와 두 딸들. 인천. 1946. 6.
 

 

slide_514402_7230566_free.jpg
 
(25)
 
slide_514402_7230572_free.jpg
 
(26) 소풍을 가는 모습이다.
 
slide_514402_7230573_free.jpg
 
(27) 교모를 쓴 것으로 보아 중학생으로 보인다. 옆의 美軍이 촬영자로 추정된다.  1946. 6.
 
slide_514402_7230578_free.jpg
 
(28) 가을 추수. 
 
 
slide_514402_7230579_free.jpg
 
(29) 초여름의 보리타작.
 
 
slide_514402_7230581_free.jpg
 
(30) 인천.  1946. 6.
 
 
slide_514402_7230582_free.jpg
 
(31) 인천.  1946. 6.

 

slide_514402_7230583_free.jpg
 
(32) 인천의 어느 마을.  1946. 
 
slide_514402_7230584_free.jpg
 
(33) 인천.  1946.
 
slide_514402_7230586_free.jpg
 
(34) 인천.  1946.

 
 

0 Comments
Category
State
  • 현재 접속자 81 명
  • 오늘 방문자 3,474 명
  • 어제 방문자 4,996 명
  • 최대 방문자 14,296 명
  • 전체 방문자 1,228,565 명
  • 전체 게시물 10,948 개
  • 전체 댓글수 35,460 개
  • 전체 회원수 70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