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site-verification: naverf83ad7df1bcc827c523456dbbc661233.html 그때 그 시절 - 해방 공간시절(1945-1948)
홈 > 블로그 > 내 블로그
내 블로그

그때 그 시절 - 해방 공간시절(1945-1948)

fabiano 16 3213  

그때 그 시절 - 해방 공간 시절(1945-1948)
 

1945년 해방 이후, 대한민국 정부 수립되기 이전은 해방 공간 시절로 과도기적인 시기였다.
  아래 사진들은 미군정(美軍政) 당시, 미군이 촬영한 것으로 그 시절의 삶과 풍경이 있다.
  이 사진들은 부산에서 근대문물과 역사자료 등을 수집, 분석해 온 김한근 부경근대사료연구소 소장이
  미국의 수집가로 부터 입수한 흑백필름을 스캐닝한 파일이다. 250여 장의 사진중, 50여 장이 공개되었다. 


slide_432068_5623358_free.jpg
 
(1) 무당굿을 하고 있는 모습.
 
slide_432068_5623368_free.jpg
 
(2) 무당이 돼지족발을 들고 굿을 하고 있다.  1948.
 
slide_432068_5623370_free.jpg
 
(3)
 
slide_432068_5623371_free.jpg
 
(4)
 
slide_432068_5623372_free.jpg
 
(5) 일정하(日政下), 조선총독부. 해방 후, 중앙청으로 사용되었다.  
 
slide_432068_5623374_free.jpg
 
(6) 해방 후, 중앙청, 국립중앙박물관으로 사용되다가 1995년 철거되었다.
 
slide_432068_5623378_free.jpg
 
(7) 서울역. 1948. 5.
 
slide_432068_5623380_free.jpg
 
(8) 서울. 1948.
 
slide_432068_5623382_free.jpg
 
(9) 서울의 번화가. 1948.
 
slide_432068_5623386_free.jpg
 
(10) 1948. 8. 15. 대한민국 정부수립 축하 현수막과 아치. 광화문 방향.
 
slide_432068_5623388_free.jpg
 
(11) 이승만박사가 대한민국 초대 대통령에 취임 전에 부인 프란체스카여사와 함께 미군의 행사에 참석한 모습.
배경의 건물은 김포공항으로 미국의 주요 인사가 방한하여 영접을 온 듯하다.  앞의 안경 쓴 사람이 신익희씨.
 
slide_432068_5623390_free.jpg
 
(12)  아낙이 채석장에서 돌을 파쇄하고 있는 모습. 서울. 1948. 
 
slide_432068_5623396_free.jpg
 
(13) 출상에 앞서 마지막으로 예를 갖추고 있는 모습.
 
slide_432068_5623398_free.jpg
 
(14) 사진촬영에 아이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1948.
 
slide_432068_5623399_free.jpg
 
(15)
 
slide_432068_5623400_free.jpg
 
(16) 당시의 운송수단은 우마차가 대부분이었다.
 
slide_432068_5623402_free.jpg
 
(17) 사물놀이
 
slide_432068_5623406_free.jpg
 
(18) 하늘에서 본 덕수궁, 석조전이 보인다.
 
slide_432068_5623408_free.jpg
 
(19)
 
slide_432068_5623410_free.jpg
 
(20) 하늘에서 본 서울.
 
ALC7B14 경성지도.png
 
위 사진의 日政下, 지도 참고도.
 
slide_432068_5623411_free.jpg
 
(21) 당시의 한강교량은 상류쪽의 광진교, 사진의 인도교, 사진에서는 보이지 않지만 한강철교가 있었다. 1948.
 
slide_432068_5623412_free.jpg
 
(22) 1948년 미군의 주둔지. 미군들은 1948년 본국으로 철수했다.
 
slide_432068_5623413_free.jpg
 
(23) 美軍의 막사 내부. 1948.
 
slide_432068_5623476_free.jpg
 
(24) 1948. 뻥튀기. 그 시절이나 지금이나 뻥튀기 모습은 변함이 없다. 
 
slide_432068_5623477_free.jpg
 
(25) 어린 이 소녀는 이제 70후반의 나이일 것이다.
 
slide_432068_5623480_free.jpg
 
(26) .1948년 5월 10일 남한만 실시된 단독정부 수립 투표가 진행되던 서울의 한 투표소 모습.
투표함에 서울 영등포구 대방동 제1투표구라고 적혀있다.
 
slide_432068_5623538_free.jpg
 
(27) 분뇨처리를 하는 우마차.
 
slide_432068_5623539_free.jpg
 
(28)
 
slide_432068_5623540_free.jpg
 
(29) 자동차가 귀했던 그 시절엔 운송수단으로 우마차가 대부분이었다.
 
slide_432068_5623544_free.jpg
 
(30)
 
16 Comments
여름하늘 2017.07.19 19:56  
와우, 귀한 자료입니다. 11번 사진 신익희 선생과 이승만대통령으로 보입니다.
fabiano 2017.07.19 22:17  
사료적인 가치가 있는 사진들입니다.(11) 사진은 희귀한 사진으로 이승만, 신익희씨가 맞습니다.
세난 2017.07.20 13:28  
귀한 자료 잘 보았습니다.감사합니다.18번 사진은 덕수궁 같습니다.
fabiano 2017.07.20 23:28  
덕수궁이네요. 수정합니다. 지적에 감사드립니다. *^_^*
김영덕7235 2017.07.23 03:12  
사진21번은 한강철교가 아니고 인도교, 지금은 한강대교라고 하죠. 그리고 사진은 노량진쪽에서 찍은건데,이촌동 방향의 다리는 뭔지 이해가 안됩니다. 그당시의 한강교량은 상류쪽의 광진교, 사진속의 인도교, 그리고 사진에서는 보이지 않지만 한강철교가 전부인데요
fabiano 2017.07.23 14:26  
님의 조언대로 본문에 수정했습니다. 감사드립니다.당시, 이촌동 방향 교량은 철교가 아니었군요.
mab 2017.12.31 12:45  
잘 보았습니다, 특히 사진(20). 추정이지만, 을지로(오른쪽) 퇴계로(왼쪽) 사이에 펼쳐진 명동 일대 같습니다. 중앙의 명동성당에서 사진상 그 위 쪽 구 미츠코시 경성점(이후 미군PX, 동화백화점, 현 신세계백화점)으로 이어지는, 명동의 동쪽에서 서쪽으로 이어지는 공간 같습니다. 촬영자가 남쪽에서 북상하는 속칭 L-19 경비행기에 탑승해서 왼쪽 날개(사진 우측 상단)를  기울인 상태에서  아래쪽을 바라보며 찍은 것 같습니다. 날개 밑에 수직 망루 같은 것이 보이는 건물이 현 서울시의회(강점기 부민관, 이후 국회의사당), 또 근처에 옛 반도호텔 등이 보이는 것 같군요. 그냥 제 추정입니다. ㅎㅎ
fabiano 2018.01.01 20:20  
mab님의 의견이 확실할 것입니다.그런데 오른쪽 일직선의 도로는 종로가 아닌가요?
mab 2018.01.01 21:29  
말씀처럼 우측 일직선 도로가  종로라면,  사진 안 쪽으로 복개되지 않은 청계천이 들어와야 한다고 봅니다. 일직선 도로 시작점에 반도호텔 추정 건물과 국회의사당 인근에 어렴풋이 보이는 시청이 있는 것으로 보아  을지로  같습니다. 어디까지나 제 의견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fabiano 2018.01.02 15:12  
t서울사는 친구에게 (20)번 사진을 보라고 하니 사진은 종로, 을지로 퇴계로가 아니라고 하네요. 그리 멀지 않은 곳에 한강이 있으으로 아마도 신촌쪽이 아닌가 생각하네요.
mab 2018.01.02 18:39  
안녕하세요~ fabiano님 블로그를 두루 살펴보니, 제가 fabiano님과 서울친구분보다 인생후배인 것 같네요, 그래서 제 의견 내세우기가 좀 조심스럽습니다. 멀리 한강이 보이는 것은 사실이지요. 아마 옛 마포나루 일대 일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항공사진의 경우, 가까운 근경에 비해서 원경은 훨씬 광범위하게 포함됩니다. 그래서 사진 아래쪽 초동 일대보다는 그 위쪽 명동이 좀 더 넓게 들어가고 제일 위쪽 마포 및 신촌, 한강 일대는 더 넓게 들어가는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상 제 개인 생각이구요, 판단은 블로그 주인인 fabiano님이 하시면 되죠. fabiano님 블로그 이곳저곳 둘러보며 제가 어릴 때 사촌형님들이 논쟁하던 게리쿠퍼와 아란낫트 주인공 총뽑는 속도 얘기에 접하고 너무 반가웠을 뿐입니다. 저는 블로그를 운영하지 않지만 블로그 주인님들은 방문자 댓글에  답글 달아주는 것만 해도 엄청난 성의라고 생각합니다. 이상 넉두리는 제 의견을 수용
mab 2018.01.02 18:43  
이상 넉두리는 제 의견을 수용 안하셔도 저는 늘 반가운 마음으로 친척 형님 같은 fabiano님 블로그를 찾아뵙는 데 변함 없다는 뜻입니다. 무술년 새해에도 존체강녕하시길~
fabiano 2018.01.02 20:24  
예전부터 서울에 자주 갔지만 대충 어디쯤이라는 것만 알았고 정확하게 생각하지 않았던 불찰이네요. 친구는 서울에서 몇십년을 살았지만 이 사진을 보고도 꿰뚫지 못하고... mab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제가 자주 가는 다음 카페에 이 사진을 올렸는데 역시, mab님의 의견과 같네요. 상당히 조심스러운 댓글에 제가 미안하네요. 감사드립니다.  *^_^*
fabiano 2018.01.02 20:41  
별로 내세울만한 포스팅이 아니지만 제가 살아왔던 추억과 영화에 관심이 많았던 관계로 이런저런 글, 사진을 올렸습니다. 이렇게 관심을 가져 주시고 찾아 오심에 재삼, 감사드립니다. mab님께서도 새해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이제, 조인스블로그 폐쇄도 얼마 남지 않아 업체에 의뢰하여 홈페이지를 만들었습니다. 조인스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것을 데이터베이스화하여 완벽하게 백업했습니다. 아래 주소입니다.http://fabiano.dothome.co.kr/ 일부, 누락된 것도 있고 하여 초기화하여 다시 만든다고 하네요. 후에, 한번 방문해 주십시요. 고맙습니다.
mab 2018.01.02 21:24  
알려주신 새주소에 회원 등록했습니다!
fabiano 2018.01.03 08:59  
업체에서 위 주소의 홈피를 초기화하고 다시 만든다고 합니다. 작업이 마무리 되는대로 새 홈피주소를 올리겠습니다.
Hot

인기 바보가 안될려면

댓글 0 | 조회 2,139
Category
State
  • 현재 접속자 44 명
  • 오늘 방문자 467 명
  • 어제 방문자 1,782 명
  • 최대 방문자 14,296 명
  • 전체 방문자 1,283,785 명
  • 전체 게시물 10,948 개
  • 전체 댓글수 35,460 개
  • 전체 회원수 71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