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site-verification: naverf83ad7df1bcc827c523456dbbc661233.html 그때 그 시절 - 부산 (photos by Peter D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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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 시절 - 부산 (photos by Peter Dean)

fabiano 13 4025  

그때 그 시절 - 부산 (photos by peter Dean)



아래 포스팅은 1954-1955년 한국전쟁 직후, 부산의 풍경으로 Peter Dean이 찍었다.

이 자료는 flicker, <30937 Transport Photograph Database>의  Korea 항목에 있다. 

W Peter dean near SONG-JONG 1954.jpg
 
(1) Notes by the late Peter Dean
'A permanent way gang at work on the single line of the coast route near Song-jong.
The two men are using a shovel, one digging and the other assisting
by pulling on a rope attached to the handle.
The hand-pump type trolley can be seen behind the men.'
 
동해남부선 송정리 부근.
  
W Peter Dean PUSAN Railway Works 1954.jpg
 
(2) Notes by late Peter Dean
'The main line to Seoul runs across the foreground,while the single lines to northern marshalling yards and the Song-jong coast line pass behind the works.
The U.S. Army Transportation Corps are operating the works'
 
범천동 옛 삼화고무 맞은편 성림타운아파트 부근에서 철도공작창 너머 금정산 방향의 풍경.
아래 보이는 도로가 신암로이며, 멀어지는 쪽이 가야굴다리 방향.
 
W Peter dean Pusan station 1954.jpg
 
(3) Notes by the late Peter Dean
Covered motor inspection trolley entering Pusan at the junction of the Song-jong branch, with the main line.
 
범일 과선교 부근으로 이곳에서 경부선, 동해남부선, 가야선이 분기된다.
 
W Peter Dean The locomotive is entering Pusan 1955.jpg
 
(4) Notes by the late Peter Dean
The locomotive is entering Pusan at the head of a main line train.
The Pusan railway works are on the right.
 
철도공작창 옆 경부선에서 성지곡수원지 방향으로 찍었다.
왼쪽에 백양산 정상이 보이고, 오른쪽에는 쇠미산 금정봉이 뾰쪽하게 솟아 있다.
부산역 가는 하행 열차가 통과하는 경부선 왼편으로는 철로따라 주례까지 놓였던 송유관들이 보인다.
순복음범천교회 부근으로 추정된다.
 
W Peter dean PUSAN Motive Power Depot 1955.jpg
 
(5) Notes by the late Peter Dean
Locomotives being coaled and watered at Pusan M.P.D.
Coaling is by A-frame with bucket attachment and conveyor belt elevator.
The docks and shipping can be seen beyond the railway.
 
고관입구 부산기관차 사무소 내 석탄을 공급하는 급탄시설이며
왼편으로는 멀리 부두 너머로 신선대가 보이고, 오른편에는 연기 뒤로 아치섬이 보인다.
 
578ef83c82c83.jpg
 
☆  (5) 사진과 동일한 곳으로 이 사진은 Wayne Furman이 찍었다.
 
W Peter Dean Shunting near the PUSAN railway repair depot 1954.jpg
 
(6) Notes by the late Peter Dean
The loco is one of three presented to the KNR by American railways.
 
사진 (6), (7), (8)은 범천동 철도공작창이다. 배경에 황령산, 문현동 절개지가 일부 보인다.
 
W Peter Dean  Approaching PUSAN depot 1954.jpg
 
(7) Notes by the late Peter Dean
This locomotive of the Great Northern Railway (America)
seen outside the Pusan railway workshops was presented to the K.N.R. in 1954.
A plaque on the right hand side (not visible in the photograph) carries the American and the Korean flags and the inscription "Donated to the American Korean Foundation to help rebuild Korea".
 
범천동 철도공작창.
 
W Peter dean Approaching PUSAN depot 1954.jpg
 
(8) Notes by the late Peter Dean
The locomotive is approaching the railway depot at Pusan from the south.
These U.S.A.T.C. diesel locomotives are shedded at the repair shops there.
 
범천동 철도공작창.
 
13 Comments
어여쁜 나 2017.04.20 12:30  
다음에는 추억의 결혼식사진들도 추가 부탁드립니다~!!!!!
팬입니다 2017.04.20 13:32  
추억의 자동차 자료는 없을까요?3륜차,제미니, 그라나다, 마크포, 맵시나,코란도, 포니, 스텔라....등등..그 시절의 자동차가 그립습니다.
fabiano 2017.04.20 23:35  
그 시절의 결혼식이라? 글세요, 이런 것은 거의 접해 보지못했는데... 주문 메뉴에 없는 것이~~ ㅎㅎ
fabiano 2017.04.20 23:37  
타 블로그나 사이트에서 본 것 같은데요~~~노력해 보겠슴다.
tata 2017.04.21 14:34  
(2)번 (사진 좌우가 뒤집혀 있습니다.)범천동 옛 삼화고무 맞은편 성림타운아파트 부근에서 철도공작창 너머 금정산 방향의 풍경입니다.아래 보이는 도로가 신암로이며, 멀어지는 쪽이 가야굴다리 방향입니다.(4)철도공작창 옆 경부선에서 성지곡수원지 방향으로 찍었습니다.왼쪽에 백양산 정상이 보이고, 오른쪽에는 쇠미산 금정봉이 뾰쪽하게 솟아 있습니다.부산역 가는 하행 열차가 통과하는 경부선 왼편으로는 철로따라 주례까지 놓였던 송유관들이 보입니다.순복음범천교회 부근으로 예상됩니다.(5)고관입구 부산기관차사무소 풍경이 낯익지 않으신가요?( http://blog.joins.com/usr/f/ab/fabiano/1607/578ef83c82c83.jpg )사무소 내 석탄을 공급하는 급탄시설이 눈에 띕니다.전신주 왼편으로는 멀리 부두 너머로 신선대가 보이고, 오른편에는 연기 뒤로 아치섬이 있습니다.(6)~(8)모두 범천동 철도공작창입니다.특히 (6)은 왼편이 황령산이고, 유명한 765 기관차 뒤로 문현동 절개지 방향이 가려져 있습니다.
tata 2017.04.21 14:35  
(1),(3)은 따로 말씀드리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fabiano 2017.04.21 16:47  
언제나, 열심한 확인 댓글에 감사!!!의견대로 본문에 첨언했습니다.
2017.04.22 10:45  
낯익은 배경들이 많이 보입니다.항상 감사합니다. 좋은 사진 많이 보여주셔서.....타타님도 대단하시구요 ^^
tata 2017.04.22 14:21  
(2)번 사진을 바로 잡아주시니까 실제 풍경과 잘 들어맞습니다.개인적인 의견입니다만 거꾸로 나온 원본은 비교가 될 수 있게 바로 잡은 장면과 같이 실어주시면 어떨까요?그리고 메모글 해석을 달아봅니다.(1)송정 인근 해안 노선인 단선로에서 작업 중인 철로(permanent way)반.두 명이 삽을 다루고 있다. 한 명은 땅을 파고 한 명은 손잡이에 달린 줄을 당기면서 돕는 중.사람들 뒤편에 수동펌프형 궤도차가 보인다.(2)본선(=경부선)이 전면을 가로지르고 있고,북쪽 조차장(marshalling yard)으로 가는 선로(=가야선)과 송정 해안 선로(=동해남부선)가 공작창 뒤를 지난다.미군 수송부대가 공작창을 운영하고 있다.(3)본선(=경부선)과 송정 지선(=동해남부선)의 분기점에서 부산역 쪽으로 진입하고 있는 유개 엔진점검궤도차.(4)기관차가 본선(=경부선) 열차 선두에서 부산역 쪽으로 진입하고 있다.부산 철도공작창이 오른쪽에 있다.
tata 2017.04.22 19:13  
(5)부산기관차사무소에서 석탄과 물을 공급받고 있는 기관차들.석탄 공급은 통이 딸린 지게와 상향 컨베이어 벨트를 통해 이뤄진다.철도 너머로 항만 시설과 선박이 보인다.(6)기관차는 미국 철도회사에서 한국 철도국에 제공된 3대 중 하나다.(7)부산 철도공작창 밖에 보이는 Great Northern 철도회사(미국)의 기관차는 1954년 한국 철도국에 제공되었다.사진에서는 보이지 않는 기관차 우측면(반대편) 장식판에는 성조기, 태극기와 함께 글이 쓰여 있다."한국의 재건을 돕기 위해 American Korean 재단에 기증"(8)기관차가 남쪽에서 부산의 기관차 기지로 접근하고 있다.이 USATC 디젤 기관차들은 그곳의 공작창 차고에 넣어진다.
fabiano 2017.04.23 15:36  
이 포스팅은 주석이 있어 좋은데 여타 사진들은 주석이 거의 없어 포스팅에 애를 많이 먹고 있습니다. 사진을 즐감하셨다니 고맙습니다.
fabiano 2017.04.23 15:39  
,·´″`°³оΟ☆......  ,·´″`°³оΟ☆......  Goooooooooood!!!
tata 2017.04.30 18:37  
(2)번 사진에 관련된 장면이 여기 블로그 중에 있네요.촬영장소가 다르다보니 철도공작창이 내려다보이는 높이나 각도가 조금은 다르긴 하지만전반적인 전경을 비교하기에는 손색이 없을 듯합니다.그래도 본문의 흑백사진이 조금 더 선명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http://blog.joins.com/usr/f/ab/fabiano/1410/544a50e0503bd.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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