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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소봉 산행(山行) 2017. 4. 3.

fabiano 4 1350  

 

 용소봉 산행(山行)  2017. 4. 3.

 

2005, 2008년에 용소봉에 다녀온지 9년만에 혼자 용소봉에 올랐다.

어제 묘목 축제행사장에서 쉬엄쉬엄 이것저것 구경하며 가는 모습을
아들이 본 모양으로 제 엄마한테 "아버지가 할아버지가 되었네요"...하더라는데...


나이는 들었어도 마음만은 그렇지 않다고 자부하는지라, 다소, 충격적인...

그래서 마음먹고 배낭메고 산행을 했는데 아닌게 아니라, 예전보다 근력이 딸린다.


이번엔 카메라 들고 사진을 찍고 봄날의 산하를 둘러 보며 오니
예전보다 배 이상의 시간이 소요되었고 힘이 부친다.
평소에 운동하라고 그렇게 얘기한 마노라 표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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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인증 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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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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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용소봉 정상. 국립지리원에서 표시석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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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몇년 째, 석산에서 암석을 채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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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보기가 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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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4시간 여, 산행을 마치고 하산중에 귀가하는 마눌을 포착...줌을 최대로...  오후 2: 2분

4 Comments
어여쁜 나 2017.04.06 14:16  
늙어서도 오래살려면 운동이 최고~!!!! *^^*******
fabiano 2017.04.06 18:17  
아니, 오래 살기보단 갈 적에 아프지 않고 가는 것이 최고임~~~아, 인증 샷으로 얼굴을 보았나요? 어여쁜 나님은~~~어떻게 봄?
어여쁜 나 2017.04.07 12:01  
잘모르겠는데요? ㅡㅡ;;;;; 죄송합니다~!!!!
fabiano 2017.04.08 05:38  
-,.-.... 시큰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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