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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한국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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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만세(194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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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최인규
출연진 :
황여희 전택이 전창근 유계선 김승호 독은기

일제 식민지 치하, 독립운동을 하던 그(전창근)는 총을 맞고 일본 경찰에게 쫓기다가 어떤 집으로 숨어든다. 마침 그 집에 간호사 출신인 딸(황려희)이 있어서 그를 치료하게 된다. 치료를 받는 사이 두 사람은 서로 사랑하게 되지만 그는 독립운동 때문에 집에 오래 머물러 있을 수는 없다. 어느날 두 사람은 불심가택검문에 걸려 일경에게 잡힌다. 격투가 벌어지고 일경의 추격을 받으면서 필사적으로 달아나는 그, 쫓고 쫓기는 중에 일경들을 모두 물리친다. 그러나 해방을 며칠 앞둔 그날 그는 부상으로 쓰러져 죽는다.



성벽(城壁)을 뚫고(1948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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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8년도 작품.

줄거리: 집길과 영팔은 대학 동기동창이자 처남매부간인데,매부영팔은 공산주의자이고 처남 집길은 육군 소위여서 매부는 처남을 매수하려 하고 처남은 매부를 설득하려한다. 그런 가운데 여순반란사건을 맞이하여 이들은 숙명적으로 맞서게 되었는데,이때도 처남은 매부를 설득하려 하지만 매부는 처남의 가슴에 총을 겨누었고 처남도 하는 수없이 방아쇠를 당겼다. 매부 가슴에 명중하는 총탄,공산주의자인 매부는 끝내 천륜도 저버리고만 것이다.

출연진:  이집길, 서월영, 복혜숙, 박경석, 황 해, 현 인

얼마전에 작고한 故 황해 첫 데뷔 작품.




 운명의 손(195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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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캬바레 마담 정애(윤인자)는 간첩단 두목(주선태)의 정부이다. 그녀는 손님들로부터 얻은 정보를 두목에게 제공한다. 정애와 두목는 그들을 미행하던 간첩 수사 담당 장교인 영철(이향)을 오히려 납치해 린치를 가하고는 산 속에 있는 아지트에 감금시킨다. 그러나 그 사이 정애는 영철을 은근히 좋아하게 되고 결국 그의 탈출을 돕는다. 탈출한 영철은 곧 병력을 동원, 간첩단을 일망타진한다. 

 운명의 손 스틸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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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4년도 작품으로 한형모 감독.
출연: 이향,윤인자,주선태.
한국영화 최초의 키쓰 장면(이향과 윤인자)이 연출되어 세간의 화제를 모으기도 하였다.


양산도(陽山道) 1955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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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독 김기영

// 출연진 김삼화, 조용수, 김승호, 박 암, 고선애, 고설봉, 이기홍, 고일연, 최 룡, 이영옥

// 줄거리 : 같은 마을에 사는 용수와 삼화는 서로 사랑하는 사이인데,같은 마을의 청년 박암이 그들의 사랑을 방해하자 용수와 삼화는 멀리 도망을 간다. 그러나 살아갈 길이 없자 하는수 없이 그들은 자살로써 사랑을 끝맺음 한다.




젊은 그들(195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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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군란을 전후하여 어느 지사의 서당을 중심으로 한 젊은 열혈청년들의 활약상을 소재로 한 문예물. 남장미인 최은희를 포함한 젊은그들은 끝내 뜻을 이루지 못한 채 내일을 위해 스승을 쫓아 비분의 눈물을 삼키면서 내일을 기약하곤 멀리 서울을 등지고 떠난다.

출연진
최은희, 최무룡, 강계식, 최남현, 장 일, 강영수, 곽 건, 문정숙, 나옥주, 김현숙, 강 명, 조 항, 남일구, 조해원, 성소민, 김세라

감독 : 신상옥

미망인(未亡人) 195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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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 미망인 이민자는 어린딸 하나만을 의지하고 살아가는데,그녀를 미남인 택균이 유혹하나 그녀는 끝내 그의 유혹을 물리치고 오직 딸하나를 위해 수절하며 거친 세파를 헤치고 살아간다.

출연 : 이민자, 이택균, 최남현, 유계선, 나애심

감독 : 박남옥


 
단종애사(195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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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종이 재위 2년 만에 세상을 하직하자, 12세의 어린 단종이 왕위에 오른다. 문종의 명을 받아 어린 단종을 보필하려던 황보인, 김종서, 남지 등 삼정승은 수양대군의 야심에 휘말려 살해되고, 단종에게 위기의 그림자가 다가온다. 수양대군은 계유정란을 일으켜 아우 안평대군을 귀양 보내고, 정창손, 한명회, 권 남을 시켜 나머지 보필신들을 제거하고 영의정에 올라 병마대권을 잡기에 이른다. 결국 단종은 수양대군에 의해 폐위된 채 노산군으로 강봉되어 영월로 추방된다. 그 곳에서 한 많은 세월을 보내던 중 끝내 사약을 받게 되지만, 사약도 마시지 못한 채 목이 졸려 관풍원에서 생을 마감한다.

감독 : 전창근

출연진 : 조미령 황해남 엄앵란 이민 전창근...

황해남과 엄앵란의 데뷔작.


 자유부인(自由婦人)  195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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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년 가을부터 <서울신문>에 연재돼 엄청난 인기를 누린 정비석의 동명소설을 영화화
사회적으로 대학교수의 탈선이 상당한 이슈가 되었다. 서울대 교수 황산덕과 작가의 논쟁은 비상한 관심을 불러 일으켰지만 일단 작가의 판정승으로 끝났다. 영화화 당시도 원작에서 묘사되지 못한 장면과 표현들을 삽입하여 찬반 양론이 분분했다. 이 영화로 데뷔한 김정림은 실제로 다방의 마담이기도 해서 화제가 되었다.

영화 줄거리
성실한 대학교수 부인 오선영(김정림)은 화교회라는 모임에 나가면서 춤바람이 난다. 선영의 탈선행위는 아들과 장교수의 행색을 초라하게 하고 이를 눈치 챈 은미는 교수를 동정한다. 자신의 잘못은 반성하지 않고 오히려 선영은 은미와 장교수의 관계를 의심해 장교수를 추궁한다. 선영의 탈선은 계속되어 외간 남자와 호텔까지 가지만 정신을 차리고 집으로 돌아온다. 모든 것을 알고 있는 장교수는 대문을 걸어 잠그지만...

감독 : 한형모
출연 : 김정림 박암 이민 양미희 김동원



 마의태자(麻衣太子)  195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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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국의 설움을 달랠길 없어 삼베옷만을 걸친 채 입산한 신라의 마지막 왕자 김추의 일대기.

감독 : 전창근
출연 : 김신재 석금성 최남현 이향 주선태



시집가는날(195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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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딸을 가진 맹진사는 판사댁 아들 미언을 사위로 맞아 세도가의 사돈이 되리라고 못내 뽑낸다. 그런데 판서댁 아들 미언이가 절름발이라고 하지 않는가! 세도가의 사돈이 되는 것도 좋지만 딸을 절름발이 한테 시집보낼 수는 없다고 생각한 그는 잔꾀를 내어 딸의 몸종을 대신 시집보내기로 한다. 그런데 혼인 막상 행례청에 나타난 판서댁 아들 미언은 절름발이가 아닌 늠름하고 당당한 사나이가 아닌가. 낭패하고 당황하는 맹진사. 그러나 때는 이미 늦어 몸종이 그대로 시집가고 만다.

일명 맹진사댁 경사

감독 : 이병일

출연 : 조미령, 김승호, 최 현, 김유희, 송해천, 서월영, 석금성, 하지만, 황 남, 정 민, 주선태, 김칠성, 김정옥, 이일선, 변기종, 임운학




 흙(1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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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가 된 허숭은 은인의 딸과 결혼,고향인 농촌으로 내려가 무지한 농민을 위한 계몽사업에 몰두한다. 그러자 이에 반대한 아내는 방종한 나머지 남편의 친구와 통정하기까지에 이른다. 그 소식을 듣고 상경한 허숭에게 많은 여자들로부터 유혹의 손길이 뻗어오나 허숭은 고향으로 다시 내려간다. 그제서야 자기 잘못을 뉘우친 아내는 자살을 기도,미수에 그치고 불구가 된 몸을 이끌고 남편을 찾아가 용서를 빈다. 그리곤 남편과 함께 농촌을 위해 일생을 바칠것을 다짐한다.

감독 : 권영순

출연 : 김진규, 문정숙, 조미령, 박 암, 이빈화, 김승호, 김동원, 최남현, 황정문, 한미나, 김아미, 주선태, 성소민, 황 해, 김현주




춘향전(春香傳) 196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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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 남원의 기생 월매의 딸 춘향과 이도령은 백년가약을 언약한 사이로 도령이 부친을 따라 한양으로 올라간다. 하여 새로 부임한 변학도는 절세의 미녀 춘향을 탐한다. 그러나 춘향은 끝내 변학도의 수청을 들지 않는다는 죄목으로 옥고를 겪는다. 마침내 과거에 급제한 이도령이 암행어사가 되어 남원으로 출도하여 변학도를 처단하고 춘향을 구한다.

감독 : 홍성기

출연 : 김지미, 신귀식, 김동원, 양미희, 최남현, 유계선, 김현주, 유 춘, 최승미, 김칠성, 임운학, 맹만식, 송 억, 이 영, 이창식, 최 걸



오발탄(誤發彈)  196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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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정신이상이 된 어머니와 영양실조에 걸린 만삭의 아내와 사고만 연발하는 동생과 그리고 양공주가 된 여동생, 또 고무신을 사달라고 조르는 자식 등 많은 가족을 부양하며 사는 그는 박봉으로 살아가는 계리사로 충치하나 뽑을 여유없이 번민의 나날을 보낸다. 그는 쥐꼬리만한 월급으로 무엇을 해야 할 지 몰랐다. 극한의 상황으로 치닫는 가족들의 불행을 묵묵히 감수하며 지켜보는 그는 잔뜩 취해 어디로 가야할 지를 모르고 방황한다.


오발탄 스틸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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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유현목

출연 : 최무룡, 김진규, 서애자, 김혜정, 노재신, 문정숙, 윤일봉, 이대엽, 문혜란, 양일민, 유계선, 남춘역, 박경희, 고설봉, 지방열

6 Comments
은하수 2005.03.02 17:55  
제가 태어나기전 영화군요^*^
흐르는 물 2005.03.02 18:23  
처음보는 영화제목이 대부분이네요. 잘 보았습니다.
fabiano 2005.03.02 22:17  
가급적, 많이 모아 보겠습니다.
흐르는 물 2005.03.03 06:53  
좋은 추억으로 되살아 날것입니다.
어여쁜 나 2017.01.11 22:55  
원로배우 고 주선태씨라면 현재는 활동을 거의하지않는 중견배우 주용만씨의 아버지시네요?
fabiano 2017.01.20 20:34  
주선태씨는 알고 있는데 아들인 주용만씨는 내 기억에 없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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