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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한 신호수(信號手)

fabiano 6 2134  

 

 고독한 신호수(信號手)  

 

철도시설물 관련 공사 현장에서 열차운행 여부를 신속하게 무전기로 전달하는 신호수 직책, 10여일 째. 

무전기로 현장에 상황을 전달하는 이외에 신경을 곤두세우며 하루종일 대화가 없는 고독한 신호수이다.

 

하루 평균 100여 회 운행한다는데 장기간에 걸친 철도파업으로 내 보기엔 운행률이 50% 이하로 보인다.

 

이로 인해서 파생되는 손실이 국가적으로 너무 크므로 하루빨리 정상화 되기를 간절히 빌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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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Comments
mEloDyⓚ 2016.11.29 10:58  
철도원으로 재취업하셨어요? 축하합니다. 고즈넉한 시골역의 철도원의 일과 다른것인가봐요.고독한 신호수..힘든 일이지만 멋져 보여서 영화제목 같애요.^^ 늘 건강하시길바랍니다
fabiano 2016.12.01 21:33  
아니, 일종의 아르바이트입니다. 말, 그대로 고독한 열차 신호수지요. 약 한달 정도, 많은 것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어여쁜 나 2016.12.07 20:25  
아르바이트라니....!!! 그래도 취업하신거 축하드립니다~!!!! fabiano님~!!!!! *^^******
Neptune 2016.12.08 04:07  
잘했습니다ᆞ^^
fabiano 2016.12.08 21:59  
업체 사장이 내년 봄에 한번 보자고 하는데...
fabiano 2016.12.08 22:00  
요즘, 바쁘신 모양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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