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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 시절 - Bob Williams Camp Brekinridge - Korean Slides (1)

fabiano 7 1810  

Bob Williams Camp Brekinridge(H/53rd/101st) - Korean(Hq Co/1st Bn/38th) Slides (1) 

 
posting by Anne Audette  2016. 7. 23.
 
아래 포스팅은 Flicker User인 m20wc51님이 Ebay에서 한국전쟁 당시, 다량의 한국 관련 사진을 구매하여
그 시절을 살아 온 우리 세대들에게 많은 볼거리와 추억을 회상케 해 주신 분으로 얼마 전, 메일로 필자에게
아래 사진을 보내왔다.  한 시절의 귀중한 자료가치가 있는 사진으로 평가되며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본문의 사진은 Bob Williams라는 이름의 美軍의 앨범으로 본토의 Camp Breckinridge에서의 훈련과정과
한국전쟁에서 찍은 그 시절의 우리네 모습과 美軍들의 전장에서의 일상적인 모습을 찍은 것이다.
이 앨범은 Anne Audette라는 분의 소장앨범에 있는 것으로 2016. 7. 23. 링크가 있는 사용자에게만 공개되었다.
 
 
 
2 Bob Williams and Chuck 10-51.JPG
 
(1) 이 앨범의 사진촬영자, Bob Williams(좌) 그리고 그의 전우, Chuck Spurgeon.  Camp Brekinridge. 
 
1 Minnie & Chuck Spurgeon Oct_ 51 Breck_.JPG
 
(2) Chuck Spurgeon and Minnie
 
 3 Bob at dawn CB 1-52.JPG


(3) 일련의 이 앨범 사진을 찍은 Bob Williams. 1952. 1. Camp Brekinridge. 

4 Foot Locker CB 1-52.JPG
 
(4) Bob Williams의 사물함.
 
5 My bunk CB 2-52.JPG
 
(5) Bob Williams의 침대. Camp Brekinridge. 1952. 2.
 
6 McIntosh, Garrison, Anthrop, Williams 2-52.JPG
 
(6) McIntosh, Garrison, Anthrop, Williams 1952. 2. Camp Brekinridge.
 
7 Garrison, Wood, Ward, McIntosh, Anthrop, Spurgeon, Hatke, Kaufman CB 2-52.JPG
 
(7) Garrison, Wood, Ward, McIntosh, Anthrop, Spurgeon, Hatke, Kaufman CB 1952. 2.
 
8 Williams at Light 30 CB 2-52 .JPG
 
(8) Bob Williams 
 
9 Ward with L_M_G_ CB 2-52.JPG
 
(9) Ward with LMG 1952. 2. Camp Brekinridge
 
10 Anthrop, Garrison, Hatke, Kaufman, McIntosh CB 2-52.JPG
 
(10) Anthrop, Garrison, Hatke, Kaufman, McIntosh CB 2-52
 
11 Kaufman, Garrison, Wood, Ward, Anthrop, Spurgeon, McIntosh, Hatke, Willliams CB 2-52.JPG
 
(11) Kaufman, Garrison, Wood, Ward, Anthrop, Spurgeon, McIntosh, Hatke, Willliams CB 2-52
 
12 CB 2-52.JPG
 
(12) CB 2-52
 
13 Rifles stacked 2-52.JPG
 
(13)  Rifles stacked 2-52 Camp Brekinridge
 
14 Troops on Gen_ Anderson 4-52.JPG
 
(14) Camp Brekinridge에서 훈련을 마치고 한국으로 향하는 Gen. Anderson호. 1952.4.
 
15 Anthrop, Williams, Wood and Dick  MacIntosh_ Camp Drake, Japan, 4-52.JPG
 
(15) Williams와 그의 동료들. Camp Drake, 일본. 1952. 4.
 
16 Pusan Hospital Ship 5-52.JPG
 
(16)  부산항.  1952. 5.
사진에 일가견이 있는 부산의 네티즌, tata님에 의하면 이 병원선은 미군이 운용한 "Haven"호와 일치한다고 한다. 
 
16 A01 USS Haven.jpg

美 해군에서 운용한 병원선 "Haven"호.
16 A03.jpg

17 Koje-do GI sleeping tents 5-52 .JPG
 
(17) 거제도. 미군들의 숙소인 텐트. 1952. 5.
 
18 Papa-San, Koje-do 5-52 .JPG
 
(18) 거제도.
 
19 A-frames_  Civilians_  Koje-do 5-52.JPG
 
(19) 거제도
 
20 Koje-do shoe shine boys 5-52.JPG
 
(20)  Koje-do shoe shine boys 5-52
 
21 Half-track with quad-50 outside compound _95_  5-52.JPG
 
(21)  거제도.
 
22 Quad-50  Koje-do_  Guarding POW camp_95_ 5-52.JPG
 
(22) 거제도 포로수용소의 포로들에 대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Quad-50 기관총.
 
23 Evacuation of civilians from around compounds_  Koje-do 5-52 .JPG
 
(23)  피난민.
 
24 ROK Soldiers_  Koje-do 5-52 .JPG
 
(24) 거제도 포로수용소 경비를 하기 위한 한국軍. 1952. 5.
 
25 ROK Soldier Koje-do 5-52.JPG
 
(25)

 

26 Koje-do show of force 5-52.JPG
 
(26) 
 
27 Compund of _95 Koje-do 5-52 .JPG
 
 (27)  거제 포로수용소.
 
28 Honey bucket detail prisoners 5-52 (2).JPG
 
(28) 포로들이 작업을 하고 있다.
 
30 MacDonald, Woodberry_ Reserve area 6-52 .JPG
 
(29)
 
31 Gen_ Boatner at _95_ Prisoners moving to smaller compounds_ 6-52.JPG
 
(30) 거제포로수용소장 보트너(Boatner) 장군. 1952. 6. 
 
32 Prisoners from _95 6-52.JPG


(31) 거제포로수용소.
 

33 Tank in _95 through glasses 6-52 .JPG
 
(32)
 
34 Through glasses, tank knocking down flag poles 6-52.JPG
 
 (33)
 
35 Gen Boatner at _95 6-52 .JPG
 
(34) 포로수용소장인 보트너장군이 순시하는 모습이다.
 
36 Bob Williams Camp Breckinridge (H53rd101st)-Korea (Hq Co1st Bn38th) Slides.jpg
 
 (35)
 
37 Prisoner work detail Koje-do 7-52.JPG
 
(36) 작업 중 휴식을 취하고 있는 포로들.
 
7 Comments
tata 2016.08.16 15:05  
(16)번 병원선은 빨간색 띠 무늬가 아니므로 덴마크 유틀란디아 호가 아닙니다.
fabiano 2016.08.17 10:10  
덴마크 병원선 유틀란디아호가 1951. 1.23. 덴마크를 출항하여 한국에서 활동하다가 1953. 10.16. 귀항했다는 자료가 있으며 이런 형태의 병원선은 덴마크 이외의 다른 나라의 병원선에서는 찾을 수가 없네요. 아마도 어떤 이유에서 빨간띠 위에 검은 색으로 했을 가능성도 생각해봐야 하지 않나?하는 생각도 듭니다. 중요한 것은 이런 형태의 병원선에 중점을 두어야 할 것 같습니다. 병원선의 이름이라도 보였으면....
tata 2016.08.17 12:56  
무늬로만 구별할 게 아니라 더 중요한 것은 "배의 형태"로서 유틀란디아 호와는 전혀 다릅니다.또한 이 사진 속의 띠는 검은색이 아니라 짙은 녹색이라는 점도 참고가 됩니다.적십자 하나에 양쪽에 띠가 있으니까 유틀란디아 호라는 판단은 옳지 않습니다.무엇보다도 병원선 전체가 화면에 나온 게 아니므로 무늬 역시 일부로 봐야겠지요. 자세히 보면 화면 우측 끝에는 적십자가 거의 안 나올 정도로 빨간색이 살짝 보입니다.띠와 적십자의 상대적 높이, 적십자가 그려진 배의 부분, 띠의 길이 등등,몇 가지를 고려해 보면 이 배는 미군 병원선 헤이븐(Haven) 호와 생김새가 일치하네요.
fabiano 2016.08.18 11:03  
Thank you! Mr. tata.댓글에 따라 Haven호를 첨부했습니다.
tata 2016.08.18 14:34  
첨부해 주신 헤이븐 호 사진들은 원본(흑백?)에 적십자에만 붉은 색을 가미한 듯한 느낌이 있습니다.십자 모양도 일부 왜곡되어 있어서 실제보다 약간 어색하다는 점을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어여쁜 나 2016.08.21 19:08  
저기 사진들속의 아름다운 군인들 살아계셨다면 모두 여든이나 아흔을 넘겼을 노인이었을텐데 대부분 연세가 많아 이미 돌아가셨을것 같네요?
fabiano 2016.08.24 09:41  
대부분 돌아 가셨을 터이지만 장수하시는 분들도 다소, 계실 것으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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