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4년 한국에 온 영화배우, 테리 무어(Terry Moore)

1954년 한국에 온 영화배우, 테리 무어(Terry Moore)

아래 포스팅은 1953년 한국전쟁 당시, USO Plan에 의하여 한국에 온 영화배우 Terry Moore의 사진이다.
사진 1,2,3은 <actress Terry Moore 1953>이란 설명과 함께 Terry Moore의 한국 도착 사진으로서
미군 촬영자의 집중적인 시선을 받고 있다.
그러나 사진 4는 <actress Elizabeth Taylor on the right 1953>이란 설명으로
Taylor가 Moore와 함께 한국에 왔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당대의 스타인 Taylor의 사진은 단 1장 뿐이다.
1950년대, Elizabeth Taylor가 한국에 왔었다는 뉴스는 충분히 화제꺼리가 되었을 법도 한데
인터넷 어디에서도 이런 뉴스나 사진은 발견할 수 없다. 그렇다면 사진 4는 잘못된 설명일까?
이 의문은 아직도 생존해 있는 Terry Moore가 알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아래의 사진은 Terry Moore의 자필 사인이 있는 것으로 당대의 미국영화계의 기라성같은 마릴린 몬로,

제임스 딘, 타이론 파워, 프레드 아스테어, 글렌 포드, 존 웨인, 록 허드슨, 로버트 미첨 등의 

영화배우들과 공연이나 만남의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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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terry-johnway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