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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처녀와 춤추는 체 게바라(Che Guevara)

fabiano 6 1592  

 북한 처녀와 춤추는 체 게바라(Che Guevara)

 

1959년 Castro와 함께 쿠바혁명에 성공한 Che Guevara.
프랑스 실존주의 철학의 대가인 Jean Paul Sartre. 그는 Che Guevara를 ‘20세기의 가장 완전한 인간’ 이라고 극찬했다.

무엇이 그를 그토록 평가하였는지는 모르지만 아마도, 가장 인간적인 내면을 들여다 보았기에 그런 평을 한 것으로 생각한다.

 

1960. 8. 8일자, 시사주간지 <TIME>에서는 "공산주의의 서방 교두보(Communism's western beachhead)" 라는

주제어로 <TIME> 표지에 Che Guevara의 사진을 게재하였다.

 

엊그제, 우연히 쿠바혁명에 성공한 Che Guevara가 1960. 11월에 김일성과 만나고 평양에서 농악무(農樂舞)를 추는
댕기머리의 젊은 아가씨와 함께 춤을 추며 흥겹게 포즈를 취하는 원본 사진을 발견했다.

 

이에 대한 포스팅은 10년 전, 2005. 12. 25일자, <김일성과 Che Guevara(체 게바라)>라는 제목으로 포스팅한 바, 있다.

 

    http://blog.joins.com/fabiano/5735601

 

 

Z RARE Photo CUBAN REVOLUTION Leader CHE GUEVARA Visit CHINA Cuba 1960s.jpg
 
(1) RARE Photo CUBAN REVOLUTION Leader CHE GUEVARA Visit CHINA Cuba 1960s
 
1960. 12. 김일성과 만난 후, 농악무(農樂舞)를 추는 댕기머리의 처녀와 함께 흥겹게 보내고 있는 Che Guevara.

 

Z RARE Photo CUBAN REVOLUTION Leader CHE GUEVARA Visit CHINA Cuba 1960s 1.jpg
 
(2)  위 #(1) 원본 사진을 확대한 것으로 보여진다.


 

그런데 같은 장면임에도 이전에 인터넷에서 볼 수 있었던 사진은 흑백사진인데 원본은 세피아 방식이다.
어째서 이런 사진이 존재할 수 있는지 궁금하다.

 

세피아 방식의 원본사진은

 <RARE Photo CUBAN REVOLUTION Leader CHE GUEVARA Visit CHINA Cuba 1960s>

라는 파일명이며 이에 대한 설명은 아래 영문을 참조하기 바란다.

 

You are bidding on a VERY RARE and ORIGINALPhoto item of CUBAN REVOLUTION HISTORY Memorabilia. Up for auction is this VINTAGE Photo which shows CUBAN REVOLUTION LEADER CHE GUEVARA during VISIT in CHINA, probably beginning of the 1960. This VINTAGE and RARE PHOTO (No credits on reverse) has a SMALL SIZE and measures app. 3 3/4“ x 4 3/4“ inches and is in overall good condition ? edge and margin wear. Please see scans for judging overall quality or ask questions prior to bidding. A RARE and GENUINE PHOTO item great for any serious collector of CUBAN REVOLUTION HISTORY and CHE GUEVARA MEMORABILIA.

 

 

여러 자료에 의하면 Che Guevara는 쿠바혁명에 성공한 이후, 1960년에 중공과 북한 그리고 유럽의 공산사회주의 국가를
차례로 방문하고 프랑스에서 Jean Paul Sartre,
Simone de Beauvoir 등과 인터뷰를 가졌다.

 

6 Comments
어여쁜 나 2016.07.30 21:16  
저때 북한은 1960년도임에도 불구하고 순박해보이기는 여전하네요?
fabiano 2016.08.01 05:51  
순박함은 정서적인 표현이지요.오늘날의 북한은 자기 기만의 집단일 뿐입니다.
어여쁜 나 2016.09.17 08:24  
체게바라 실제로 보면 굉장히 잘생긴 미남자입니다~!!!! 수염을 길러서그렇지~!!!!
fabiano 2016.09.20 13:31  
체 게바라의 생김도 사나이답지만 그의 생각도 역시나~~
어여쁜 나 2016.11.28 13:53  
1960년 당시 일본같았으면 6.25전쟁특수로 잘살게된 시기고 북유럽권이나 서유럽권국가들은 미국과 맞먹게 잘살았었으니....!!!
fabiano 2016.11.28 16:06  
그보다도, 사르트르가 체 게바라를 그토록 평가했다면 그도 역시, 실존주의에 바탕을 둔 공산사회주의자였을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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