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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사람끼리>

fabiano 14 1456  

 <그리운 사람끼리>

 

2008. 1. 30.일자로 내 블로그 <맨날 추억에 사네>에 <빛바랜 사진을 보니...>라는 제목으로 포스팅했는데...
날짜를 보니 2008. 1. 30. 일자, 조블들의 댓글과 조회수가 제법 많았던 기억이다.
글 분위기에 맞추어 박인희의 노래 <그리운 사람끼리>를 어느 카페에서 차용하여 음악도 올렸다.

 

젊은 시절엔 흘러간 그 시절의 노래를 즐겨 듣고 부르기도 했지만 뚜아에무아의 <그리운 사람끼리>는 몰랐었다.
건설현장에서 근무하다보니 비오는 날이나 시간여유가 있을 뿐, 당시엔 TV조차 귀한 때였다.

 

오늘 우연히 블로그를 검색하다가 <그리운 사람끼리>를 보니 이게, 웬일인가?
신혼여행 가서 찍은 내 사진이 음악과 함께 영상으로 나온다.
아마도 유튜브에 음악영상을 올린 이가 내 블로그에 올린 포스팅을 보고 내 사진을 함께 올린 모양이다. 
영상을 올린 이가 보기에 좋았던 사진이었을까?  올린 이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한다.

 

  http://fabiano.dothome.co.kr/bbs/board.php?bo_table=blog&wr_id=18148 <빛바랜 사진을 보니....>

 

스캔0035(1).jpg
 
포스팅 당시, 많은 조블들의 인구에 회자되었던 사진이다.
 
스캔0036(1).jpg

 

위의 사진이 유튜브 영상에...

 


14 Comments
이용덕 2016.04.03 10:35  
많이 반가우셨을 듯합니다.
fabiano 2016.04.03 22:08  
유튜브 영상을 올린 분이 2008년에 포스팅한 게시물의 사진을 캡쳐해서 올린 것으로 생각합니다. 흔적을 보니 2010년에 이 영상을 올렸더군요. 그런대로 반가웠지요.  ㅎㅎ..
안나푸르나 2016.05.01 23:57  
제목을 보고....박인희 관련글인가 싶어 클릭!역시 박인희 노래가 있네요!어제 박인희, 송창식 콘서트에 갔다왔습니다.도로 위에 걸린 박인희 콘서트를 보고 송창식 팬인 남편이 보고 싶다고 해서금요일 예약, 어제 보고 왔습니다. 우와~ 박인희 씨.....목소리가 정말 곱더라구요~박인희 씨의 나이에 또 한 번 놀랐지요!파비아노 님의 신혼시절! 풋풋합니다.
fabiano 2016.05.02 17:10  
이 포스팅에 따라 빛바랜 사진을 다시한번 음미하게 되었습니다. 질곡스런 그 시절에 박인희씨의 노래는 누구에게나 공감이 가는 애잔하며 사랑의 느낌이었을 것입니다. 부군과 더불어 감성적인 푸르나님이네요.
어여쁜 나 2016.08.02 16:30  
요새 저런한복을 입으면 오히려 촌스럽다고 별로 안좋아하는데....!!!! 저때 당시로서는 굉장히 고운한복이었겠네요?
fabiano 2016.08.03 09:59  
40년의 세월이 지났지만 당시에도 한복차림은 괜찮았지요. 대다수는 양복 차림이었지만...
어여쁜 나 2016.09.17 08:25  
요새 북한여성들의 한복들을 사진들로 보니까 과거에 비해 많이 세련되어지고 디자인도 다양해졌더라구요?
fabiano 2016.09.20 13:30  
한복도 다소, 세련되어야 하니...
어여쁜 나 2017.04.20 15:47  
아차, Fabiano님께서는 부인분과는 어떻게 만나셨나요? 중매? 그것도 아니면 연애? 저희때야 연애결혼이 일상화가 되었지만 불과 1980년대까지만해도 맞선보고 중매결혼하는것이 일반화되었으니깐요~!!!!
fabiano 2017.04.20 23:02  
지금은 작고하신 둘째 이모님께서 중매를... 연애시절, 영화관람차,극장가는데도 나란히 걸은 게 아니라 나는 앞에 가고 집사람은 뒤에서 따라 오고... 그 시절에도  조선시대처럼... 지금같으면 호랑이 담배 피우던 야그일 터...벌써 40여 년의 세월이...
어여쁜 나 2017.04.21 00:14  
그럼 Fabiano님은 결혼식을 올리셨을때 전통혼례를 올리셨나요? 그것도 아니면 현대식 결혼식을? 요즘 우리나라의 결혼식장들을 보면 시설들이 하나같이 너무 럭셔리해서요~!!!!
fabiano 2017.04.21 09:55  
결혼식은 양복입고 대전의 여성회관에서 조촐하게 올렸슴다. 요즘, 식장 사용료가 완전 바가지로 생각...
어여쁜 나 2017.04.21 18:47  
저희 부모님께서 결혼식을 당시로서는 최고로 좋은 특급호텔인 신라호텔에서 치르셨어요~!!!! 신혼여행은 당연히 제주도고요~!!!! 믿어지시나요? 특급호텔 결혼식규제가 1980년도에 시작해서 1999년도에 풀렸는데 그이전에 치르셨거든요?
fabiano 2017.04.21 21:08  
능력이 있으면 그것도 괜찮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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