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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s North Korea

fabiano 12 1297  

아래 포스팅은 한국전쟁  휴전협정 이후, 1950년대, 북한의 이모저모를 볼 수 있는 

보기 드문 사진으로 2013. 3. 28일자, 영국의 <Daily Mail online>에 게재되었다.

 

Life under the first Kim:

Snapshots found in antique shop give rare insight into North Korea in the 1950s

 

From a Communist parade to a crowd of laughing schoolchildren, this collection of 1950s photographs offers

a fascinating glimpse into the daily lives of post-war North Koreans.


The grainy black and white pictures - taken in the early years of 'Great Leader' Kim Il-Sung's rule after the Korean War - came to light after a collector stumbled across them in a dusty antique shop in Czechoslovakia.

The rare snapshots are in contrast to state-issued photographs of military drills that have emerged from modern North Korea in recent weeks, as relations between the secretive state and its neighbour to the South grow increasingly s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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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re: The collection of extraordinary photographs taken in post-war North Korea - including
this one of a Communist parade - was discovered in an antique 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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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life: Czech collector Petr Doubrava came across the photographs, including this one
of North Korean children in the 1950s, by chance
The unique collection features images of smiling children, people milling around outside a market,
fishermen at work and villagers sitting down to eat together.
 
 

But there is also evidence of the Communist rule that remains in place in the isolated country

more than 50 years on, in photographs of flag-bearing North Koreans marching en masse.


Petr Doubrava was astonished to happen across the atmospheric black and white images
in an antique shop he frequents in the Czech town of Pardubice. 

He said they were taken by a doctor who travelled through the isolated country
as a member of a Czechoslovakian expedition in the years after the Korean War ended in 1953.
He declined to reveal what he paid for the unique find, saying only that the antiques dealer
had handed them over in exchange for some books and 'a few tens of euros'.


12 Comments
어여쁜 나 2016.03.27 20:28  
북한이 적어도 1970년대까지는 우리나라보다도 월등하게 잘살았었던 나라였지만 1980년대에 들어서는 역전되었고 급기야 1980년대말에서 1990년대에 들어서는 우리나라가 북한보다 월등하게 잘살게되었다는거 잊지말아야됩니다~!!!!!
fabiano 2016.03.27 22:02  
당시, 북한이 우리보다 잘 살았다고 해봐야 도토리 키재기입니다. 전쟁중임에도 갖가지 비리가 끊이지 않은 자유당정권의 부패가 우리에게는 꼭, 필요했던 박정희장군의 쿠데타였습니다. 이후, 부단한 노력으로 오늘날, 잘 살게되었슴은 모든 이념과 논쟁 외의 일이라고 믿습니다.
어여쁜 나 2016.05.07 21:33  
그리고 우리나라여성들과 북한여성들의 모습을 사진들로 자세히보면요? 오히려 우리나라여성들이 훨씬 더 예쁘더군요?
fabiano 2016.05.09 09:03  
늘, 예리한 눈으로 포스팅을 보시니...북한에 대해서 일가견을 지녔습니다.  *^_^*
어여쁜 나 2016.11.29 12:48  
1950년대~1960년대 만들어진 북한동영상들을 자세히보면요. 당시 갓스물을 넘긴 성인여성들은 몇몇 아이들이나 청소년들을 제외하고는 대체로 무채색계열의 한복을 입었거나 무채색계열의 양장이나 유니폼을 입었더군요?
fabiano 2016.11.30 09:15  
그 시절의 모습에서 사는 모습이며 생활상을 봅니다.
어여쁜 나 2017.02.19 22:11  
제가 국민학교(초등학교의 전신)때 김만철 일가족의 탈북스토리인 가자 따뜻한 남쪽나라로라는 책을 본적이 있었는데요? 그분이 북한에서 사셨을때 청진의학대학 교수 겸 의사로 일하셨는데 고난의 행군이 발생하기 훨씬전임에도 불구하고 하루한끼를 먹기힘들만큼 쫄쫄 굶은적이 있었을정도로 무척 가난하게 사셨다고 말씀을 해주시더군요? 그분의 종교가 고 조희성교주가 설립한 승리재단 이른바 영생교라는 종교를 믿고계시는데 1960년대 부인 최봉례씨와 결혼했을당시에도 북한은 고난의 행군이전과 이후나 김정은정권에 들어서와 마찬가지로 굉장히 가난했었다고 적혀있었어요~!!!! ㅡㅡ&#59;&#59;&#59;&#59;&#59;&#59;
fabiano 2017.02.21 15:47  
북한이 핵무기 개발 비용을 주민들을 위하여 쓰면 질곡의 가난에서 어느 정도 벗어날 터인데... 핵무기가 인간을 몰살시킬 수 있는 가공할 무기임을 바보들이 모릅니다.
어여쁜 나 2017.03.04 20:12  
사실 북한이 1960년대후반이전까지는 당시기준으로볼때 상당히 리버럴했던 나라였었대요~!!!! 그때 당시 북한의 젊은이들은 너도나도 러시아식춤을 자유롭게 추었었고 고위층자녀들일 경우 일부는 러시아나 동유럽권국가들의 음악이나 책을 봤을정도였다네요? 그러다가 1967년 5월25일 도서정리사업이라는 미명하에 북한과 우호적인 국가들의 물건들을 모조리 없애버렸고 심지어는 내용이 문제될것이없는 건전한책들이라도 월북자나 반김일성사상으로 낙인찍힌 유명인들이 쓴것들은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모조리 찢기거나 먹으로 지웠다고 하더군요?
fabiano 2017.03.06 23:32  
믿기 힘든 팩트(?)입니다.과거보다 현재와 미래가 중요하지요.중요한 것은 과거부터 미래까지 북한은 존재해서는 안될 집단입니다.
아함 2017.03.25 17:18  
우리네 동네 할머니들한테 아무말도 않고 그냥 보여주면 어떤 반응을 보일까요? 아마 옛날 사진이라고, 다들 저렇게 살았다고 그시절을 회고하지, 북한 김씨 공산왕조 사진이라고는 말하지 않을것 같네요. 몇몇 사진을 빼고는 말이죠. 할머니들 쪽진 머리도, 여자 어린이들 머리모양도 시장 좌판도 어디서 많이 본것 같은 풍경입니다. 그러나 60년이 지난지금, 북한은 독재 김씨 공산왕조로 점점 이질화되어 가고 있으니...
fabiano 2017.03.28 22:31  
이데오로기에 따른 민족성, 정체성이 상당히 변질되었습니다. 여전히, 적화통일을 버리지 않는 북한정권이 못내 안타깝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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