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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 시절 - Korea and Japan, 1954 (1)

fabiano 3 2426  

 Korea and Japan, 1954
Photographer; Pfc Carl W. Simek, US Army.

 

아래 포스팅은 한국전쟁 휴전 후인 1954~1955년까지 영등포 美 8군 소속의 우편물취급소에서 복무하였던
Carl W. Simek의 사진첩으로 전쟁 중에 폭파된 한강철교와 파괴된 모습의 공장과 그 시절의 일상과 山河를 찍었다.

 

2 2016-01-17-0001.jpg
 
한강, 1954.  Photographer; Pfc Carl W. Simek, US Army.
 
3 Han River Railroad bridges, July 1954.jpg
 
한강철교.  1954.
 
4 A street in Seoul, July 1954.jpg
 
서울거리.
 
5 The Capitol in Seoul-burned out. July 1954.jpg
 
전쟁중에 불에 탄 중앙청.
 
6 Cabbage patch at Yong Dong Po.jpg
 
촬영자가 달리는 차량에서 찍은 것으로 이곳은 영등포이며 다량으로 재배하는 양배추 단지가 보인다.
 
7 2016-01-17-0006.jpg
 
사진 촬영자인 Carl W. Simek이 근무한 美 군사우편물 취급 사무실의 뒷 마당으로 그는 주로 영등포 일대에서 촬영하였다.
 
8 Fishermen on Han River, July 1954.jpg
 
한강.  19544. 6.
 
9 2016-01-17-0008.jpg
 
영등포에서 한강너머로 찍었다.
 
10 2016-01-17-0013.jpg
 
美 군사우편물 취급 사무실에서 남쪽으로 본 영등포의 모습.  1954. 10.
 
11 2016-01-17-0014.jpg
 
美 군사우편물 취급소에서 북쪽에 있는 제 19병참 중대. 40 mm 자주포 탑재 차량이 보인다.
 
12 2016-01-17-0015.jpg

 

13 Taken from Post Office Guard Tower, Oct 1954.jpg
 
美 군사우편물 취급소의 경비 망루에서 찍었다.  1954. 10.
 
14 Me on part of the bombed-out shoe factory ruins.jpg
 
폭격으로 잔해만 남은 신발공장이라고 한다.  사진촬영자, Carl W. Simek
 
1 Me and my Jeep at the Post Office, Oct 1954.jpg
 
우편물 취급소. 사진촬영자, Carl W. Simek
 
15 Bombed-out shoe factory, Oct 1954.jpg
 
16 The Photographer, Carl W. Simek, Oct 1954.jpg
 
Photographer; Pfc Carl W. Simek
 
17 The Brown Derby, Oct 1954.jpg
 
브라운 더비(Brown Derby).  1954. 10.
 
18 Pfc Carl W. Simek, Oct 1954.jpg]
 

Pfc Carl W. Simek

 

19 Ruined remains of shoe factory, Yong Dong Po, Oct..jpg
 
폭격으로 파괴된 신발공장의 잔해. 영등포.  1954. 10.
 
20 Shoe factory ruins, Oct 1954.jpg
 
파괴된 신발공장
 
21 Ascom City Replacement depot, Oct 1954.jpg
 
Ascom City의 보충대로서 사진의 정문을 나서면 귀국하는 것이라고 한다.
 
22 Helicopter at K-16 airfield, Oct 1954.jpg
 
K-16 AB.  1954. 10.
 
23 Korean Generals plane at K-16 airfield, Oct 1954.jpg
 
비행기 동체에 태극 마크가 있는 이 비행기는 한국軍 장군 전용기라고 한다.
 
24 Wreckage of Han River bridges, Oct 1954.jpg
 
폭파된 한강철교.
 
25 Han River Bridges, Oct 1954.jpg
 
한강철교는 당시, 채병덕 육군 총참모장이 공병감 최창식 대령에게 폭파 명령을 내린 것으로 많은 희생자를 내었다.
최창식대령은 이에 책임자로서 사형을 당하였다. 사후, 14년이 경과한 1964년, 최대령의 부인의 항소 재판에 따라
최대령은 무죄로 사면복권되었다. 그러나 진정한 책임자는 끝내, 밝혀지지 않았다.  
 
26 Han River Bridges, Oct 1954.jpg
 
당시, 육군 참모총장의 명령을 받고 한강철교를 폭파한 공병감 최창식대령이 폭파 책임자로서 <적전비행죄>로 사형을 당하였다.
 
27 Han River Bridges, 1954.jpg
 
결국은 아무도 책임을 지지 않은 역사의 이이러니이다.
 
28 Reischel from Chicago, and Gary Hinely from LA, Calif.jpg
 
시카고 출신의 Reischel, 보스턴 출신의 Gary Hinely.
 
29 1st Base Post Office, Yong Dong Po, Oct 1954.jpg
 
美 군사우편물 취급소, 영등포.  1954. 10.
 
30 One of our mail vans unloading at Receiving and Dispatching.jpg
 
美 본국에서 보내 온 우편물을 우편물 취급소에 하치하고 있다.
 
31 Part of C-54 wing I flew to Tokyo on.jpg
 
촬영자인 Carl W. Simek는 R&R (rest and recreation, 휴양휴가)에 따라 일본으로 떠났다.
 

 

IMG_1452.jpg
 
Korea and Japan, 1954.  Photographer; Pfc Carl W. Simek, US Army.
 
IMG_1453.jpg
 
Carl W. Simek씨는 촬영사진에 간단한 설명과 장소와 날짜 등을 작성하였다.  
 
3 Comments
DJ_Lee 2016.06.20 21:47  
DJ_Lee 2016.06.20 22:30  
사진에 보이는 한강철교의 모습들을 자세히 살펴보면 부서지지 않고 그 형체가 끝까지 온전한 다리 하나를 발견할 수 있는데, 6.25개전 직후 국군이 후퇴하면서 폭파하려다 실패했다는 다리가 그것인듯 합니다
fabiano 2016.06.21 17:15  
님의 말씀이 맞을 것입니다. 폭파하지 못한 다리가 있군요.명령대로 임무를 수행한 고 최창식대령의 책임은 아무도 지지 않고...어처구니 없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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