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湖 전투와 美 해병 1사단
fabiano
한국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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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9 00:04
장진湖 전투와 美 해병 1사단
영하 30~40도의 혹한의 장진호 전투에서 약 4천명 내외의 美 해병 1사단은 7개 병단(兵團) 13만명의 중공군과 맞서 싸웠으나
막대한 손실을 입으며 숫적으로도 워낙 열세여서 美 해병 1사단은 궤멸 직전에 이르게 되었다.
그러나 혹한으로 인한 피해는 중공군에게도 극심한 피해를 주었으며 이러한 와중에서 한국군 수도사단, 3사단, 미 7사단,
10군단의 지원으로 약 30만명에 이르는 중공군의 포위망을 뚫고 흥남으로 성공리에 철수하게 되었다.
영하 30~40도의 혹한과 살을 에이는 칼바람을 맞으며 고도리에서 하갈우리로 행군하고 있는 美 해병대원들.
징진호 전투에서 美 해병대원은 약 6500명에 이르는 전사자가 속출하였다.
살인적인 영하 30~40도의 혹한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는 美 해병 1사단 장병들.
Photographer : Sgt. Frank C. Kerr
Date: 1950. 11. 29.
Date: 1950. 11. 29.
장진호 전투는 세계 역사상 가장 혹독한 전쟁이었다고 평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