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과 美 8군 제388 EPC(Engineer Pipeline Company)부대 (2)
fabiano
한국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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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15 07:49
한국전쟁과 美 8군 제388 EPC(Engineer Pipeline Company)부대 (2)
388th EPC Korea 1951-52 Photography by John I Huggins of Argyle, NY
아래 포스팅은 한국전쟁 당시(1951~52), 유류저장고, 송유관, 도로건설 등의 임무를 띤 美8군 소속의 388 EPC부대의 활약상과
그 시절, 우리네의 일상적인 모습을 부산과 묵호 등지에서 복무한 John I Huggins씨가 코닥크롬과 흑백사진으로 찍었다.
388EPC 본부는 부산에 주둔하고 있었으며 포항, 묵호, 인천 등지에 파견대가 있어 임무를 수행하였다.
388EPC 본부는 부산에 주둔하고 있었으며 포항, 묵호, 인천 등지에 파견대가 있어 임무를 수행하였다.
이 포스팅은 촬영자인 John I Huggins씨의 아들이 스캔하여 flicker에 공유하였으며 영문으로 자세히 소개하였다.
이 포스팅에 관하여 자세한 내용은 아래 영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REVISED) Scans of 35mm kodachrome and B&W slides of my dad (John I Huggins of Argyle, NY) while he was
with the 388th Engineer Pipeline Company, US Eighth Army, taken during 1951-52 while the Company was on the way to,
in and coming home from Korea, during the Korean War.
They landed at Pusan on December 5, 1951.
The company was split up with one platoon of operations men building a pipeline in the Inchon area,
The company was split up with one platoon of operations men building a pipeline in the Inchon area,
one near Pohang (K-3 Air Base?), and the one my dad was with in the Port of "Muk-Ho-Gin" (Mukho) area
(At Mukho they built a 25-mile long pipeline to a tank farm in the hills).
The home base remained at Pusan.
My dad was in the maintenance platoon or Motor Pool.
Their job was to keep all the trucks, vehicles and pumps, etc. running.
My dad was in the maintenance platoon or Motor Pool.
Their job was to keep all the trucks, vehicles and pumps, etc. running.
They had close to 50 vehicles, two D-7 Cat tractors (bulldozers), two 22-ton trailers
for hauling the tractors, two 6-ton tractor trucks, 10 jeeps,
14 "deuce and a half" trucks and 6 3/4-ton trucks with trailers.
They also had two "shop trucks" complete with 110-volt generator, lathe, valve grinder,
drills and machine-shop tools. They "scrounged" for parts.
He and others from his group came home in December 1952.
For related slides see my album of the 388th at Fort Belvoir, VA, in 1951.
For related slides see my album of the 388th at Fort Belvoir, VA, in 1951.
Dad had a low-resolution camera, so these are not the clearest photos like some of
the other Korean War vintage kodachromes on Flickr, but these do capture
a time and a place that I felt should be documented.
I would love to hear from anyone who finds any interests here.
(1) 美 해군 상륙용 주정(LST)이 묵호港에 입항하고 있다.
(2) 388 EPC 부대의 자재 보급을 위하여 미 해군의 상륙용 주정(LST)이 묵호港에 입항했다. 1952.
(3) 묵호항에 입항하여 하역을 하고 있는 美 해군의 LST(Landing Ship Tank) 625號. 1952.
(4) 미 육군의 GMC 트럭으로 유류용 파이프와 각종 물자를 하역하고 있다.
(5) 388EPC 부대원들이 유류용 파이프 자재를 야적장에 비축하고 있다.
(6) 388 EPC부대원들이 약 6미터 유류용 배관을 적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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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388 EPC 부대는 작업현장에 진입하기 위한 산골 도로를 확장하거나 개설하였다.
(9) 묵호 388 EPC 부대 기지. GMC 2.5톤 트럭.
(10) 이동중인 트럭에서 찍은 것으로 388 EPC 부대의 유류 저장고가 보인다.
(11) 388EPC 부대의 유류저장고.
(12) 길을 따라 매설하는 송유관 작업현장에서 한국인 노무자들이 작업을 하고 있다.
(13) 잠시, 휴식중인 한국인 노무자들. 아낙들이 있는 것으로 보아 젊은 남자들은 대부분 軍에 징집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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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14, 15번과 동일 지역으로 정확한 장소는 일 수 없으나 묵호에서 내륙으로 건설되는 388 EPC 부대의 송유관 건설기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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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묵호항 인근의 동해안.
(21) 휴식 시간에 핑퐁게임을 하고 있는 388 EPC 부대원.
(22) 밭을 가는 소의 모습이 신기(?)해서인지, 388 EPC 부대의 한 미군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23) 고철을 정리하고 있는 388 EPC 부대원들. 묵호.
(24) 여러 그루의 소나무 뒤로 보이는 전형적인 해안가의 초가집.
(25) 내륙으로 건설되는 송유관 현장에서 내려다 보이는 그 시절의 전형적인 풍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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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John I. Huggins
(29) 묵호港
(30) 388 EPC 부대가 교각을 세우고 송유관 건설작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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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송유관 건설작업은 도로를 따라서 매설하고 산길을 건설하면서 매설하는 등, 난이도가 어려운 공사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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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송유관 건설 공사중, 잠시 휴식을 취하는 한국인 노무자와 388 EPC 미군들.
(37) 묵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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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한국군 29헌병대에서 세운 주보급로 이정표 잎에서 포즈를 취한 John I. Huggins.
이정표로 보아 이곳은 주문진이다.
(40) 묵호.
(41) 388 EPC 부대. 배경의 산은 부산 황령산이다.
(42) 388 EPC 부대원들이 크레인 작업을 하고 있다. 하야리아 부대. 1951.
(43) 배경의 산이 잘 보이는 이 사진은 오른쪽 부분이 황령산이며 왼쪽으로 쇠미산의 모습이 확연히 드러나 보인다.
초기에 388 EPC 부대는 지금은 부산시민공원으로 바뀐 하야리야 부대(Hialeah camp)에 있었다고 한다.
즉, 이곳은 한국전쟁 당시부터 2006년 까지 존속했던 하야리야 부대이다.
(44) GIs of the 388th Engineer Pipeline Company working with a 6-ton truck mounted crane, somewhere in South Korea, 1951-52. Flicker에 이 게시물을 올린 ArgyleMJH씨는 이곳이 부산이며 하야리아 부대라는 사실을 모르고 있는 듯 하다..
(45) John I. Huggins, Korea 1951-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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