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과 美 제74 중장비공병단( The 74th Engineer Heavy Equipment Cor
fabiano
한국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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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12 11:34
한국전쟁과 美 제74 중장비공병단( The 74th Engineer Heavy Equipment Corps)
아래 포스팅은 한국전쟁 당시(1953), 美 제74 중장비 공병단에서 복무한 Cpl. James Etienne가 찍은 사진으로
그의 웹사이트에 올려 공유한 사진이다.
몇장되지 않는 이 사진은 빅스위치 작전(Operation Big Switch)에 따라 포로수용소와 도로, 교량 등을 건설한 부대이다.
Gallery: Korean War photos by James Etienne
James Etienne, of Valparaiso, shared this photos from his service during the Korean War.
빅 스위치 작전 (Operation Big Switch)은 한국 전쟁의 모든 잔류 포로들을 송환한 작전이다.
1951년 진행된 공산 진영과 UN군 간의 휴전 회담에서는 공산 진영이 모든 포로를 본국으로 돌려보내야 한다고 주장하는 한편, UN은 계속 남길 원하는 포로가 있을 경우 이를 허가해야 한다고 주장하여 포로 송환이 주요한 난제가 되었다.
1951년 진행된 공산 진영과 UN군 간의 휴전 회담에서는 공산 진영이 모든 포로를 본국으로 돌려보내야 한다고 주장하는 한편, UN은 계속 남길 원하는 포로가 있을 경우 이를 허가해야 한다고 주장하여 포로 송환이 주요한 난제가 되었다.
회담이 이어진지 2년 후, 중화인민공화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이 논제에 한 발 물러서면서
1953년 7월 27일에 휴전 협정이 체결되었다.
Cpl. James Etienne
빅 스위치 작전은 1953년 8월 시작하여 같은 해 12월까지 진행되었으며, 공산 진영 포로 75,823명 (조선인 70,183명,
중국인 5,640명)과 UN 포로 12,773명 (한국인 7,862명, 미국인 3,597명, 영국인 946명)이 본국으로 송환되었다.
공산 진영 군인 중 22,600명 이상이 송환을 거부하였는데, 이들 중 대부분은 과거에 공산 진영에 반대하여 국공 내전에서
싸웠던 중화민국 군인이었다. UN군 측에서도 23명의 미국인과 한 명의 영국인, 333명의 한국 UN 병사가 송환을 거부하였다.
Cpl. James Etienne operated Bulldozer.
The 74th Engineer Heavy Equipment Corps worked on steamrollers, road grader, Bulldozer
and the like during the Korean War.
Cpl. James Etienn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