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 <흙시루>에 가다
fabiano
세상사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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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8 23:55
기장 <흙시루>에 가다
지난 6월 중순, 경남 기장군에 소재한 토속 음식점 <흙시루>에 갔다.
그 시절의 잔칫집에서 먹을 수 있는 잔치음식인 떡, 전, 식혜, 찜 등등의 토속음식을 맛볼 수 있을 뿐 아니라
흙시루 곳곳에서 볼 수 있는 고려, 조선시대의 유물과 질곡스러웠던 50~70년대의 소품이 전시되어 있다.
여유로운 시간이 아니었지만 찌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그 시절의 추억에 젖어보는 그리움이었다.
<흙시루> 입구.
너와집
그 시절의 잡지와 교과서.
<선데이 서울>, <가정생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