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site-verification: naverf83ad7df1bcc827c523456dbbc661233.html 강쥐의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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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쥐의 죽음

fabiano 12 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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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My Baby가 이제 두번 다시 볼 수 없는 불귀의 객이 되었다.

지난 5월 말경에 집에 와서 불과 한달 여를 살고 결국 허망하게 저 세상으로 가니.....

온갖 재롱을 떨던 Oh My Baby가 오늘 오후 4시경에 진돌이와 함께 다정히 있는 모습을 포착,

찍었는데 불과 2시간 후에 후진하는 내 차에 압사사고를 당했으니....

사람의 목숨이 人命在天이라고 하나 짐승도 마찬가지로 역부족인 것은 어쩔 도리가 없으나

너무나 허망하기 짝이 없다.

두번이나 강쥐를 준 知人에게 뭐라고 이야기 할거나?

너무도 미안한 마음이 가슴 한 구석을 짓누르니......

   



12 Comments
마중물 2006.07.05 13:38  
전 왠지 강쥐 얼굴을 보면 왠지 불쌍하고 아슬아슬한 느낌이 들었어요.파비아노님같은 좋은분 만나 행복하게 잘 살줄 알았는데 너무도 안타까운 일이군요.생명이 그 만큼 뿐이었나 봅니다.
lobby 2006.07.05 13:53  
주변에 가슴 아픈 일들이 너무나 많아요. 우울합니다,,,,,
아직도 꿈꾸는.. 2006.07.05 16:39  
날씨가 찌푸려서 인가보죠.
fabiano 2006.07.05 20:40  
여행은 잘다녀 오셨나요? 에구, 할 말이 없네요. 식구도 아는이가 묻거던 잘자라고 있다고 하라는데요, 그것 참....강쥐의 팔자가 그rjt 밖에....
fabiano 2006.07.05 20:41  
예, 인생은 생노병사의 연속이니.......
fabiano 2006.07.05 20:43  
내 불찰이지요.
茶香(gyuok2000) 2006.07.07 14:29  
저두 그런 경험이 있어서 이제 강쥐는 안 키워요 아직도 그 생각하면 가슴이 짠 해지거든요
fabiano 2006.07.07 17:30  
지인이 두번이나 주고 예방주사까지 놓아서 준거라 더 미안한 생각입니다. 안타깝네요.
붉은소인 2006.07.10 00:55  
실수의 자책이 마음속에 오래남겠습니다. 아마도 죽은 강쥐는 더욱 좋은 곳엘가고 싶었나봄니다. 혼자남은 어른개는 어떤심정일까요?
fabiano 2006.07.10 06:54  
쬐그만한 넘이 그래도 장난치고 재롱떠는 것을 즐기고 있었는데 넘이 하루아침에 보이지 않아서 그런지 요즘 무척 힘이 없어보입니다.
눈초 2006.07.14 08:47  
크게 상심하셨겠습니다~~~ 명이 그러려지 해야죠~~~
fabiano 2006.07.14 10:26  
人命은 在天이고 犬命은 車바퀴에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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