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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 시절 - Korean Wartime Winter(1952-'53)

fabiano 2 2033  

그때 그 시절 - Korean Wartime Winter(1952-'53)


                                                                                           Photographer: unknown

 

This is a small set of slides apparently taken in Seoul during the winter,

probably in 1952 or 1953, by a USAF Airman.

Many of the photos show people lined up to receive clothing

and food (note how many are carrying pots and pans), in the bitter cold of a Korean winter.

 

이 포스팅은 한국전쟁이 한창인 1952년 또는 1953년에 美 공군기지에서 복무하였던 장병이

찍은 것으로 촬영자의 정보나 슬라이드 사진에 대한 정보는 거의 없다.
일련의 이 사진 시리즈의 게시자인 닉네임 m20wc51씨가 E-bay에서 다량의 사진을 구매하여

그의 웹에업로드하여 전 세계의 네티즌에게 공유한 것으로

특히, 우리에게는 질곡의 그 시절을 회상케 한다.


모든 것이 궁핍하고 열악했던 전쟁중의 그 시절, 겨울 추위는 유난히 혹독하고 피눈물나는 시절이었다.
사진속의 어린이들은 전쟁을 겪은 우리의 마지막 세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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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95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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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軍들이 사용한 200리터 경유드럼통으로 난로통을 만들어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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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들이 bitter cold라고 표현한 몹시 춥고 혹독한 겨울 날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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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주딸이 무엇인가, 마실 것을 할아버지에게 주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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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절엔, 국방색의 털빠진 군용담요로 옷을 만들어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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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중, 해외에서 보내 온 의복이나 먹을 것을 받기 위해 줄을 서는 모습도 일상화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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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들에게 무엇인가를 분배하여 주는 신부의 모습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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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여섯 살쯤 되어 보이는 소녀의 모습이 아주 해맑다. 이 소녀의 모습은 우리 세대의 모습이기도 하다.
포커스를 좀 더 잘 포착했더라면... 하는 아쉬운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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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속의 목재 구조물은 줄서기 차례를 위한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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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복이나 음식물을 받기 위한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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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의 교회는 명동성당으로 보여진다.
 
Boxes of clothes to be distributed.jpg
 
사진은 세계 각국에서 보내온 구호물품 상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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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ding out clothing.jpg
 
Handing out clothingh.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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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2015-05-13-0042.jpg
 
New construction.jpg
 
OAirfield in Korea.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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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Cow.jpg
 
Theater.jpg
 
新羅史話를 연출한 <바위에 핀 꽃>이란 연극을 개봉하여 각계에서 화환을 보낸 모습이다.
전쟁중이었음에도 연극이며 영화는 상영하였던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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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Laundry.jpg
 
TWartime ruins.jpg
 
War Correspondent and USAF Officer.jpg
 
왼쪽의 인물은 종군기자이며 오른쪽은 美공군 장교인데 아마도 이 시리즈를 찍은 촬영자가 아닌가 생각된다.
 
2 Comments
paul 2015.05.22 17:16  
귀한 사진 매번 감사히 보고 갑니다.
fabiano 2015.05.24 00:04  
부울경의 paul님이시군요. 정모때 상견했더라면 좋았을 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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