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서울로 보는 그때 그 시절] 코미디언의 희극적 출세비화 (下)
fabiano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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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19 20:39
[선데이서울로 보는 그때 그 시절] 코미디언의 희극적 출세비화 (下) -선데이서울 1977년 2월 20일자
[이대성](1936년생/ 2010년 별세) 크고 쌍꺼풀진 눈이 “쓸만해”
이대성은 쌍꺼풀의 둥그런 눈 때문에 큰 덕을 보았다. 1961년 대구에 ‘낙랑 악극단’이 들어왔을 때
당시 개인회사에 근무하던 그는 평소의 꿈인 희극배우가 돼보고 싶어 악극단장을 찾아가
“제발 배우 좀 시켜달라”고 사정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