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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 시절 - Korea 1952, the photos of J.R. Coupland III ⑤

fabiano 6 3213  
그때 그 시절 - Korea 1952, the photos of J.R. Coupland III  ⑤ 

These are the photos taken in Korea during 1952 by US Army Captain John Randolph Coupland III (9/29/17-8/11/2011). 
He was an adviser to the Republic of Korea Army, serving in the KMAG (Korean Military Advisers Group). 
There are about 150 slides in this collection, with sparse notes on the slide boxes. 
He worked with RTC #2 (Replacement Training Center #2), which was at Nonsan. His Headquarters was in Daegu. 
Some of the notes on the boxes mention Puyo and Busan also.

아래 포스팅은 한국전쟁 당시, 美 한국군사고문단(KMAG : Korean Military Advisers Group)의 일원으로 복무한 
 J.R. Coupland 대위가 샌프란시스코港을 떠나 일본의 사세보港을 거쳐 부산에 도착하여 대구에 소재하고 있던
美  한국군사고문단 사령부의 산하 논산 제2훈련소에서 복무하면서 찍은 사진앨범이다.
그는 군사고문단의 고문으로 복무하면서 부산, 대구, 논산, 서울, 부여 등지에서 그 시절의 모습을 촬영하였다.

64 ROK Army Formation,1952.jpg

한국軍. 제2훈련소, 논산.  1952.

64 Slides_16_017.jpg

66 Explosion, 1952.jpg

폭발 시범인 듯 하다.

67 TaeKwonDo Demonstration,1952.jpg

한국군 태권도 시범.  논산. 1952.
69 RTC #2, Korea, 1952.jpg
논산 제2 훈련소 (RTC #2), 1952

70 At RTC #2, 1952.jpg

美 군사고문단 소속의 美軍 장교 존 R. 커플랜드 3세 대위, 태국軍 부사관과 한국軍이 기념촬영.  논산. RTC #2,1952.

70 ROK and US KMAG Soldiers,1952.jpg

71 ROK Army Officers, 1952.jpg

72 Helicopter,1952.jpg

73 Base street,1952.jpg

제2 훈련소 숙소.

73 Slides_16_017.jpg

74 Truck Ride, 1952.jpg

75 At RTC #2 1952.jpg

76 Slides_16_018.jpg

122 Captain Coupland and ROK Officers,1952.jpg

123 At RTC #2, 1952.jpg

이 포스팅의 사진을 찍은 존 R. 커플랜드 3세 대위와 한국군과 기념촬영.

123 Captain Coupland and ROK officers,1952.jpg

124 ROK Officers and Families,1952.jpg

한국군 장교와 가족.  1952.

125 Motor Pool,1952.jpg

한국군 수송부  논산 제2 훈련소. 1952.

126 Prisoners of War,1952.jpg

북한군 포로들. 당시 논산 제2 훈련소 인근에 포로수용소가 임시 설치되어 있었다.  1952.

128 Slides_13_024.jpg

취사장.  1952.

129 POW Meal, 1952.jpg

130 Radishes.jpg

131 Camp stoves.jpg

132 Chow time,1952.jpg

133 Slides_16_020.jpg

133 Two ROK Soldiers,1952.jpg

134 RTC #2, 1952.jpg

At RTC #2, 1952

135 M36 Tank, 1952.jpg

M-36 탱크.  1952

136 Slides_14_020.jpg

137 Pepper drying time,1952.jpg



6 Comments
쌍둥아빠 2015.03.12 09:56  
논산이 그 때는 허허벌판이었네요..
fabiano 2015.03.12 10:53  
촬영자인 커플랜드 대위가 좀더 설명을 곁들였더라면 좋았을텐데... 아쉬움이 큽니다. 그래도 이렇게 컬러사진으로 남긴 기쁨이 더 큽니다.
thhgrand 2015.03.15 13:17  
취사장 풍경이 눈물겹습니다. 저런 열악한 환경에서도 불평 한마디 없이 묵묵히 조국을 위해서 싸운 선배님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1962년 논산훈련소 입대 당시의 취사장은 번듯하게 지어져 있었고 5.16 혁명 직후라서 그런지 식사의 질이 집에서 먹던 식사보다 더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워낙에 가난한 집안 살림이라서 입대 당시 55kg의 말라깽이가 금새 60kg이 되었지요. 귀한 사진 잘 보았습니다
fabiano 2015.03.15 18:08  
60~70년대만 하더라도 군생활은 무척 힘들었던 시기였습니다 하물며 60년대 초반엔 더더욱 힘들었던 시절이었고 무조건적인 복종만이 있었던 세월이었습니다. 국민 대다수의 생활이 아주 궁핍했던 만큼 군대생활에선 배곯지 않는 점만 빼놓고는 별로 였지만 반공, 멸공정신만은 철저했다고 생각합니다.
환단고기 2015.03.18 13:20  
그당시군생활은 열악하기그지없었지요 군생활에 고생했던정신으로 사회에서 큰믿걸음이 되었지요    군생활에열심히일했던 만큼만일하면 어디에서 무었을하던지 충분히성공할수 있다고봄니다
fabiano 2015.03.19 01:14  
환단고기님께서 하신 말씀대로 50대 이상의 남자들은 참으로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흔히, 하는 말로 빳다를 맞지 않으면 잠이 안 올 정도였고... 어쨌던 당시 군생활을 겪으신 분들의 정신무장과 경험이 이 사회의 밑거름이 된 것은 확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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