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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 시절 - Korea 1952 the photos of J.R. Coupland III

fabiano 6 1837  
그때 그 시절 - Korea 1952 the photos of J.R. Coupland III (1)

 
아래 포스팅은 의 웹사이트에서 발췌한 것으로
한국전쟁이 한창인 1952년 한국군사고문단 KMAG (Korean Military Advisers Group)에서 
복무한 미군 대위인 J.R. Coupland III이 촬영한 사진모음이다.

그는 당시 대구에 사령부가 있던 한국군사고문단의 요원으로 충남 논산의 제2 훈련소
(RTC (Replacement Training Center #2)에서 복무하면서 
부산, 대구, 논산, 부여, 서울 등지에서 일련의 이 사진을 촬영하였다.

일련의 이 사진들은 닉네임 m20wc51씨가 e-bay에서 구입하여 웹사이트 flicker에 
의 제목으로 업로드 한 것이다. 


1 Brickmaking, 1952.jpg

美 군사고문단의 프로젝트에 따라 충남 논산에 한국군의 훈련과정을 위한 건물을 짓는데 한국군이 직접 흙벽돌을 만들고 있다

2 Making bricks,1952.jpg

4 Korea_18_004.jpg

5 ROK Army Rifle Range, 1952.jpg

한국군이 제2 훈련장에서 사격 연습을 하고 있다.  1952.

6 Firing Range,1952.jpg

7 Korea_18_007.jpg

제2 훈련장에서 군인들이 손수, 지은 초가집이다.

8 Korea_18_008.jpg

군사고문단의 숙소인 듯...

9 Korea_18_009.jpg

제2 훈련장의 美 군사고문단의 캠프로 생각된다.

10 Korea_18_010.jpg

이 사진을 올린 m20wc51은 학생들이 아마도 제2 훈련장으로 견학(?)가는 모습이 아닌가? 생각한다.

11 ROK Army Jeeps, 1952.jpg

12 ROK Army Officers, 1952.jpg

한국군 장교들이 환담하고 있다.  1952.

13 Korea_18_013.jpg

14 Korea_18_014.jpg

전쟁중이었지만 학창생활을 하는 여학생들의 모습이 단아하다.  1952.

15 KMAG Jeep, 1952.jpg

16 Repairing a Jeep, 1952.jpg

17 Soldiers at RTC #2, 1952.jpg

18 Street scene with bus,1952.jpg

논산 시내.  1952.  <방범강조기간>.

19 Korea_18_019.jpg

1952. 가을 풍경으로 논산 부근으로 생각된다.

20 Harvesting, 1952.jpg

21 Old Gentleman, 1952.jpg

하얀 두루마리에 고무신 신고 갓을 쓰고 신작로 한켠에 서 있는 촌로의 모습은 마치 평화로운 느낌을 갖게 한다.  

22 War Ruins, 1952.jpg

폭격으로 폐허가 되었다.  사울.  1952.

23 Pagoda, 1952.jpg

당시, 조선호텔 그라운드에 있던 3층 석탑으로  현 웨스틴조선호텔 뒤편의 환구단 황궁우.  1952.

25 Seoul City Hall, 1952.jpg

서울시청.  1952.



6 Comments
가야인 2015.02.14 16:25  
당시 제2 훈련장 모습을 보며 세월이 흘렀지만 사격훈련장의 구조는 비슷한 것 같습니다.
fabiano 2015.02.14 19:52  
당시, 미군들이 찍은 사진이 역사가 되어 그 모습을 보여 주는군요. 촬영자의 좀더 자세한 설명이 있었더라면...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tata 2015.02.25 01:46  
아래에서 두번째 사진 3층석탑은 현 웨스틴조선호텔 뒤편의 환구단 황궁우입니다.(환구단은 원구단으로도 불리며, 어느 것이 본 명칭인지에 관한 논란이 있었습니다.)환구단은 원래 대한제국이 하늘에 제사를 지내기 위해 세운 것이나일본이 단을 헐어버린 자리에 철도호텔을 지은 것이 지금의 웨스틴조선호텔로 이어졌습니다.그러나 황궁우만큼은 헐리지 않고 남아 이곳이 환구단 터임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fabiano 2015.02.25 12:27  
해박하신 지식의 댓글에 엄지 손가락을 세웁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³оΟ☆
thhgrand 2015.03.16 11:22  
논산 훈련소 사진은 일반인들이 접하기 어려운 사진입니다. 우리 선배님들의 수고가 넘처 흐르는 것 같습니다.  저런 흙벽돌에 초가지붕 막사가 보기에는 초라해도 의외로 따듯했을 것으로 짐작이 갑니다. 전쟁중에 난방이나 제대로 했겠습니까. 1962년1월 입대시에는 블록벽체에 난방은 방열판식(放熱板式?)빼치카로 무연탄을 물로 이켜서 난방을 하였는데 제법 훈훈 했지요. 우리 세대만 해도 선배님들의 수고 덕분으로 따듯해게 훈련을 받을 수 있이서 감사게 생각합니다.
fabiano 2015.03.17 11:22  
전쟁중의 열악한 사정이 눈에 그대로 보이는 듯...하네요. 천막보다는 그래도 초가지붕의 흙벽돌집이 훨씬 따뜻하고 아늑했을 터입니다. 그래도 박정희대통령이 집권했던 그 시절엔 병영문화가 점차로 많이 개선되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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