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테말라
fabiano
재미있는 지구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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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1 05:58
과테말라市의 외곽에 위치한 거대한 쓰레기장에서는 수백 명의 사람들이 노다지(?)를 캐기 위해 몰려든다.
노다지(?)란 다름아닌 쇠붙이나 쓸만한 물건을 말하며 간혹, 금반지나 금귀걸이, 팔찌 등을 줍는 횡재를 말한다.
일상적인 모습으로 지속되어 온 이런 모습은 가난의 굴레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후진국의 얼굴이기도 하다.
자칫, 잘못되면 쓰레기더미에 매몰되는 위험이 늘, 도사리고 있지만 그들은 오늘도 내일도 어제처럼
해 온 이 일을 멈추지 않고 먹고 살기 위한 생업으로 지속적으로 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