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시절, 담배값
fabiano
f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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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03 23:40
6 Comments
brson
2014.09.04 06:44
담배를 피지 않는 저로써는 이해하기가 쉽지 않긴 하지만30년 담배값을 모르면 1억이 된다는 사실을 놀라지 않을 수가 없네요그런데 2500원 중에 62%가 세금이로군요애연가분들은 확실히 자신의 몸을 희생해가면서까지도 국가를 위해 많은 세금을 내고 있는 것으로 보아분명 애국자임에는 틀림이 없는 듯합니다
fabiano
2014.09.04 12:19
담배는 기호품으로 개개인의 성향에 따라 흡연여부가 결정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용돈에서 담배를 사는 것이므로 사실상, 수치는 상징적이지요. 실제로 그렇게 모아서 저축하기란 힘들지요. 옛적에 열차를 타면 자욱한 담배연기는 당연한 것으로 알았지만 지금은 전혀 그렇지 않으며 굳이, 애국자라고 할 이야기는 아닌 것 같습니다. 정부 각 부처에서 금연을 강조하지만 정부의 독점적인 담배제조 부서도 엄연히 존재하고 있는 모순을 봅니다.
brson
2014.09.05 06:39
이것이 사실이라면 정부도 어마어마하게 들어 오는 세금 때문에밖으로는 금연을 주장하지만 속으론 더 많이 피우기를 원할 것 같습니다만...
fabiano
2014.09.05 09:31
정부기관인 담배인삼공사가 독점적인 기관으로 막대한 수익을 내고 있습니다. 담배값 인상으로 금연을 강조하는 기관, 단체가 있습니다만 현재의 가격으로도 막대한 수익을 내고 있다고 믿습니다.
abendort
2014.09.06 01:18
흥미로운 자료입니다. 한국 담배값은 미국 유럽 국가에 비하면 공짜 입니다. 미국은 요즘 한 갑에 8-9불 정도 하니 9000원 정도 하는군요. 전 권련은 피지 않으니상관 없지만 좀 고가 입니다. 상기한 유럽 국가의 담배는 거의 다 피워 봤는데 맛이 쓰고 맵다는 느낌입니다. 역시 담배는 필터 없는 럭키 스트라이크(한국에서 파는 럭키 스트라이크는 가짜 맛 입니다), 카멜, 체스터필드 그리고 팔멀 레드가 수준급입니다. 지난주 엣날 생각하며 체스터필드 한갑사서 폐 깊숙히 들여 마셔 밨더니 감회무량 합디다. 역시 담배는 양키것이 최고란 생각입니다,.
fabiano
2014.09.06 02:26
우리나라 담배가격이 싼 편에 속하는군요. 술은 독한 것, 마시고 담배는 좋은 것 피워라는 속담아닌 속담이 있습니다. 5년 정도 금연햐다가 속상한 일이 있었는데 당시, 우리나라 최고급 담배 이 있어 한 대 피우니 예전부터 피워 온 양, 순하고 담배맛이 꽤,좋더군요. 이후, 지금까지 계속 피웁니다. 4천원으로 가장 비싼 것이지만 질은 좋습니다. 예전에 양담배도 웬만한 것은 다 피워 보았지만 현재, 이 가장 제 입에 맞습니다. 50년대, 부산 피난사리 할 적에 낙타 그림이 있는 카멜, 빨간 원이 있는 럭키 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