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site-verification: naverf83ad7df1bcc827c523456dbbc661233.html 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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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

fabiano 6 1273  
푸른 하늘에는 솜뭉치 같은 흰 구름이 부드러운 바람에 얹히어 남으로 남으로 퍼져 나가고

그 구름이 퍼져 나가는 하늘 가까이 훤히 벌어진 들판에는 이제 바야흐로 익어가는

기름진 보리가 가득히 실려있다.

보리가 장히 됐다 됐다 해도 칠십 평생에 처음 보는 보리요, 보리밭둑 구석구석의 찔레꽃도

유달리 야단스럽다.

                                                                          < 金東里 / 黃土記 > 


1514984323907509.JPG
[SONY] DSC-H1 (1/100)s iso64 F4.0

 
6 Comments
도돌돌 2006.06.21 11:20  
보리가 익어가는 군요.... 시골에서 농사일 돕던 시절이 생각납니다.
fabiano 2006.06.21 18:12  
고구마 심고 옆의 보리밭에서 잠시 폼을....이제 보리도 별로 심지 않네요.
도돌돌 2006.06.22 08:54  
직접 농사도 지으시나봅니다.
fabiano 2006.06.22 09:13  
아니, 보리밭 풍경이 정겨워서....옆에 한 200평 정도의 조그만 밭에 고구마 심으러 왔다가....
saeng49 2007.01.16 19:11  
여기가 어디 지금도 보리 재배을 대단지로 하는곳이,,  계약재배 이겠지  옜날  생각나네,  보리고개  그때그시절
fabiano 2007.01.16 20:58  
고향 쪽의 산소 부근. 몆백평 밖에 안된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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